현재 제 신용카드, 호텔, 그리고 항공사 마일리지 밸런스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렇게 모을 수 있게 도와주신 마일모아님 및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MR: 250,000
UR: 101,000
Thank you: 72,000
IHG: 350,000
SPG: 170,000
Hyatt: 무료 숙박권 2장
Asiana: 300,000
JetBlue: 78,000
Virgin America: 30,000
Delta: 45,000
American:10,000 ($250 Travel 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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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6월초에 가장 친한 친구 부부가 한국에서 저만 보러 온다고 하여
부랴부랴 시카고에서 3박 정도로 캐리비언 여행 알아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선택 옵션이 너무 많다는 것인데, 회원님들의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몇 가지 제한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정: 6/9-6/12 (+-1일 정도씩은 flexible)
2. 캐리비언
3. 비행기는 필요한 경우 레비뉴 발권 의사가 있으나
4. 호텔은 최대한 포인트 숙박 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 조건을 벗어나 캐리비언이 아니더라도 강력한 추천 있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글 쓰자마자 멕시코부터 찾아보는데 포인트 숙박이 생각보다 낮다 (15,000/night) 생각했었는데 지금 50% 세일 하는 것이군요.
칸쿤이 항공권이 많이 비싼데요... 좀 last minute 발권이라 만일 사파이어 리저브가 있으시면 이걸 활용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BA도 다 나갔고요.. 지금 구글 flight 돌려보면 인당 509 불이 최저가로 보여지는데 3인 발권이면 조금 부담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 보단 칸쿤이 쌀꺼에요.
좀 찾아보니 그렇네요. 그래도 코즈멜보다는 싸서 칸쿤쪽으로 급격히 기울고는 있습니다.
아멕스 포인트 예약후 50% 돌려받는 쪽으로 생각도 하고 있는데,
제가 사리가 없어서 잘 이해를 못했는데 사리를 활용한다는건 어떤 의미이신가요?
그냥 여행 포인트 x3 활용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저라면 SPG 의 포인트를 메리엇으로 옮기고 -> 날고자고 7박 + 싸웨 12만으로 가시는건 어떠신가요? 싸웨 컴패니언은 없겠지만, 시카고 <-> 캔쿤 왕복으로 1스탑의 경우 최소 4만 포인트로 가능합니다. 즉, 3명의 좌석이 싸웨로 확보가 되는 것이지요. (반대로 말하자면 레비뉴의 경우 왕복 6백불 정도가 되겠네요)
메리엇 호텔 7박은 나중에 다른 곳에서 쓰시고, 인터컨 세일을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실거고요
감사합니다. 이 옵션도 흥미롭네요. SPG가 변신 포인트의 왕이라는 말만 항상 기억하고 있었는데, 말씀해주신 사례가 아주 좋은 예가 아닐까 싶네요.
저는 매리엇보다 리츠칼튼에 관심이 더 있기도 한데 포인트 조금 더 이용하면 날고자고 리츠칼튼으로도 되는게 맞지요?
아시아나는 탑승도 많이 했고,
한국에서 예전에 스팬딩으로 백만점 가까이 모았었습니다.
지금은 줄고 줄어서 이 정도네요!
다행히 자녀 계획이 평생없는 부부네요. 그래도 중요할 수도 있는 포인트 감사합니다!!
날씨도 같이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50% 포인트 할인의 이유는 우기인 비수기 때문이란걸 작년 같은 시기에 캔쿤 인터컨 가보고 알았습니다. ㅋㅋ 막 허리케인도 온다고 하고 밤마다 비가 쏟아부어서 길에 발목까지 물차고 막 그랬어요 ㅜㅠ 날씨는 항상 복불복이지만, 휴양지는 역시 햇빛 쨍쨍할 때 가야하는데...
어라 이건 생각치도 못한 변수네요.
지금 좀 찾아보니 우기면 비가 올 가능성이 많이 높은가보네요.
비가 오지 않을 때는 그래도 해가 짱짱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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