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H1B가 떨어졌네요 ㅠㅠㅠㅠ
비자 되면 10월에 비자 받고
겨울에 다녀오려고 했는데 안되서 ㅠㅠ
신랑이 OPT로 일하고 있고요 F2비자 만료 된 상황에서 한국 다녀올수 있나요?
작년에 가려다가 못갔고요 5년째 한국을 못가고있어서
올해는 아이와 다녀올까 합니다
작년에는 문제 없이 다녀왔다고들 하셨는데
트럼프로 바뀌고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거같아
혹시 저와 같은 상황에서
문제 없이 최근에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한국가서 인터뷰등을 하고 학생비자로 다시 연장이 되는건가요?
항상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문의만 하게 되서 죄송해요 ㅠ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I-20모 이런건 다 있구요 OPT유효기간은 이번에 연장해서 2년남아있어요
사실 그렇긴해요 가능은해도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ㅠㅠ
걱정이 되서 ㅠㅠ
그래서 혹시 트럼프 되고도 크게 문제 없이 들어오신분 있나 알고싶어서요
저는 잘 몰라서 질문드리는데, F2 가 혼자 나가서 대사관 인터뷰를 할 수 있나요?
F1 이 꼭 나가야 한다고 들은 것 같아서요 얼핏;;;
예 할수 있어요 그건
제가 저번 1월에 한국 갔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유나이티드 항공편을 못탔습니다 (인천공항서 일하는 유나이티드 한국직원들이 ticketing을 거절하더군요). 저는 F-1은 만료되고 OPT는 valid 하고 미국내 직장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F-1 비자 재신청해서 그걸로 미국에 다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SFO로 들어올 때 2차 심사를 다시 받았었습니다.
이게 저만 운이 없던 건지 general하게 적용되는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다른 사이트에 올리신 글도 봤는데 (토시하나 안틀리고 복붙으로 올리셔서 바로 알았네요 ㅎㅎ) 원칙적으로는 가능합니다만 지금 상황에서는 당장 내일도 policy가 바뀔 수 있는지라.. 주위에서 나갔다가 당연히 들어오는데 문제 없는 친구들도 못들어 오는 경우를 꽤 본지라 저같으면 무조건 다음으로 미루겠지만 이왕 다녀오시기로 한거면 너무 걱정마시고 좋은 마음으로 쉬다오세요.
예 혹시 답변을 안주실까 싶어 다른 곳에다가도 올렸어요 ^^
이미 티켓팅을 한상황이라 리펀도 안되고 고민중입니다
남편분 비자는 valid 한가요? F2 비자 스탬프 발급에서 애매한 부분이 F1 비자 스탬프를 확인해요. 그래서 최소 남편분 비자 복사본 들고 가셔야 해요. 제 경우엔 남편이 미국 밖으로 나갈 일 전혀 없다고 해서 여권 다 챙겨갔습니다만... 그러실 필요까지는 없고요. 제가 F2 재발급 받을 때는 절 담당하던 영사(?)님이 남편 F1 비자가 유효한지 확인한 후 F2 비자 발급을 승인해주었습니다.
아 그런가요?
저희 신랑도 만료 되었는데 ㅠㅠ
큰일이네요 ㅠ
support@ustraveldocs.com
로 문의해보세요, 시원시원하게 답변 잘해줍니다.
저는 원래의 F-1이 만료되었지만 OPT규정에 따라 미국직장에 다니고 있다며 미국직장에서 왔던 offer letter 도 같이 영사(?) 이런 분에게 우편 접수했었습니다. 그랬더니 interview없이 거의 바로 새로운 F-1이 나왔습니다.
만료된 F1소지자 없이 F2만 받을수 없다고 하셔서 ㅠㅠ
갑자기 너무 불안해 져서 어젯 밤에 우선 티켓 캔슬하고 내일 변호사와 다시 상담해보려고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신랑분 F-1 비자 스탬프가 만료되셨다면 아마 F-2 만 단독으로 다시 스탬프 받기는 어려울거라 보구요, 이 경우 나가시면 들어오실 길이 없습니다.
방법은 신랑분이랑 같이 나가셔서 비자 재발급 받으시고 들어오시는 방법밖에 없는거 같네요.
2년 OPT 연장하셨다는 걸 보니 STEM 이신거 같은데 신랑분 잡오퍼 레터와 최근 페이스텁, I-20 등등 준비 잘하셔서
신랑분께서 한국에 나가셔서 다시 F-1 인터뷰 하셔야 할거같네요.
어떤분은 남편 비자되었으나 혼자가서 비자 잘 받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말씀대로 케바케이니 ㅠㅠ
현재 우선 더 알아보기위해 티켓은 캔슬링했어요 ㅠ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것과 조금 다른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I-20가 살아있고 F1 남편분의 체류신분이 합법이면 F2는 그 I-20를 통해서 한국의 미대사관에서 비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F1의 비자 스탬프가 만료되었는지 안되었는지가 왜 문제가 되는지 논리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데요? 두분 다 학교-->이민국으로부터 합법적인 체류신분을 가지고 있는데 대사관-->국토부에서 이걸 단지 (자기들이 발급해준) F1- VISA stamp가 만료되었다는 이유로 거절할 수 있다는 것인가요?? 혹시 '비자 스탬프'와 '체류신분'을 혼동하신 거 아닌가요? 한국분들이 비자 와 체류 신분을 논리적으로 구별해서 쓰지 않아서 흔히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아서요...제가 몇년간 당연하다고 생각한 게 틀렸다고 혹시나 생각하니 궁금해집니다....
참고로 인터넷 상에서 비슷한 상담 사례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물론 담당 변호사분과 꼭 상담 하시구요...
http://www.bangbub.net/144/?mid=TA4&page=4&listStyle=webzine&document_srl=4657
비자, 영주권등 이민관련 일들은 개인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조언을 할 입장은 위치는 아닌 듯 하고, 저는 제 대사관에서의 비자 스탬프 발급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비자와 체류신분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도 체류 신분이 합법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인터뷰 시에 남편 I-20 사본을 비롯한 관련 서류만 먼저 제출했습니다.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보더니 영사가 남편 비자가 어디있는지, 복사본이 있는지 물어보고 비자 확인 후에 스탬프가 승인되었습니다. 솔직히 비자를 보여주는게 필요한지도 몰랐는데 우연찮게 남편 여권을 가져간 상태였고요. 승인 후에 물어봤더니 F2의 비자 스탬프 발급의 경우에는 F1 비자 스탬프 복사본 준비해오는게 원칙이라고 합니다. 영사 뒤에 계시는 한국 분은 복사본 꼭 가져와야한다고 말씀하셨고요.
F1 스탬프 복사본이 필요하다는 것은 맞을 것 같군요. 그러나 F1 스탬프가 반드시 유효해야 F2 스탬프를 준다는 것은 확인해야할 부분이구요. 그냥 참고삼아 봤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p.s. 아 그러고보니 배우자분 F1 스탬프가 expired되었다는 얘기는 안하신걸로 봐서 케이스가 다른 것 같은데요...질문자분은 두분 모두 비자가 만료된 상태니까요....
남편 이미 박사를 여러 해 한 상태였고, I-20를 비롯한 남편 성적표까지 인터뷰 시작하면서 이미 낸 상태였습니다. 그러니 체류 상태 확인을 위해 굳이 비자를 보자고 할 이유가 없었죠. 왜 비자를 굳이 보자고 해서 의아했었는데.. 제 인터뷰를 담당하신 영사는 F1 비자가 유효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본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그 전에 스탬프 다시 받은 상태였습니다. 제 비자는 만료된 상태였고요.
p.s. 경험이 있어서 댓글 단 건데 괜한 댓글 단 것 같네요. 인디애나님 제 댓글은 제 경험일 뿐이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푸른등선님이 링크 다신 글에 변호사님 말씀이 맞겠죠.
p.s. 푸른등선님은 직접적인 경험이 없으신 듯 한데 인터넷 상의 게시글을 바탕으로 일방적으로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하신 후 아무런 피드백도 없는 거 상당히 불편하네요.
괜한 댓글 이라뇨.. 여러가지 경험이 있어야 저도 이것저것 생각해보죠~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이래저래 불안해서 이번 여름은 미국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
커피 중독님 알지도 못하는 남의 일에 이렇게 설명 자세히 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
예 저와 남편 둘다 학생비자는 만려된 상황이 맞습니다.
혹시나 해서 학교와 변호사 등에게 상담을했는데
F2는 F1비자 만료와는 관계없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렇지만
아주 가끔 OPT인경우 못들어오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확답을 줄수가 없다고하네요
그래서 불안불안하게 다녀오느니 그냥 맘편히 안가본 뉴올리언스와 친한 언니가 사는 뉴욕 놀러갔다올까 합니다
푸른등선님 너무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심으로...
저희 경우가 이랬습니다. 작년 OPT기간중에 F1은 미국에 있고 가족이 한국에 다녀왔는데요 F2 인터뷰없이 새로 발급받아서 돌아왔습니다. 물론 입국심사때 잡혀서 secondary room에 잠깐 앉아있다 들어왔습니다.
부득이하게 나갈상황이 아니라면 나가시질 않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영주권 전에 변호사한테 문의했을때 가장 많이 들은 답변이였지요.
가족의 병환이나 그럴경우 어쩔수 없지만, 위험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최악을 대비해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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