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 중입니다. 미세먼지인지 황사인지 죽음이네요.
국제선 표는 이미 있고요, 부산 내려갈 일이 있어서 내려갔다가 바로 미국으로 나오려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인천-시카고 편을 오전 10시 40분을 타야하는데요, 같은 날 부산-김포 첫 비행기가 7시 55분 김포 도착이네요. 이런 경우는 경유가 가능할까요? 혹시나 연착 같은 이유로 국제선을 놓칠 수도 있으니 위험하겠죠?
그렇다면 하루 전날 저녁 부산-김포 편을 타야하는데 (일요일 밤이라 편도 9만원에 육박하네요. 마일발권해야하나...), 그 짐들을 부산에서 부치고 시카고에서 찾을 수 있게 연계가 가능할까요? 혹은 일부 연계하고 다음 날 아침 1개 추가 체크인을 해도 될까요?
전날 도착하면 하룻밤을 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해야할 것 같은데, 12K 포인트로 하얏에 가야할지, 어쩔지도 고민입니다. 성인 2+소아 1인데요, 짐만 해결되면 찜질방 찾아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고요.
두서없지만 대충 상황과 구상 중인 옵션은 이러이러하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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