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국적기 마일 사용해서 한국 가려면, 추가로 돈을 예전보다는 더 많이 내야 하는 모양입니다. 항공사 부과 세금을 왜 이렇게 많이 때리죠? 갈수록 마일 가치가 떨어지는 듯 합니다.
예전이라고 하시면 언제를 말씀하시나요? 10년 전과 비교를 하면 유류할증료 때문에 금액 부담이 올라간 것은 사실입니다만, 몇 년 전과 비교했을 경우는 유할이 많이 내려간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한국 왕복을 발권하시는 경우 유할이 미국-한국, 한국-미국 다 부과가 되기 때문에, 발권시에는 미국-한국, 한국-미국 편도로 별도 발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한국-미국 구간은 유할을 내지 않아도 되거든요.
세금=항공사가 걷기만 하고 제삼자가 받는 돈. 911 fee, 공항이용료 등등..
carrier imposed fee=항공사가 항공요금 이외에 제멋대로 걷는 돈.
유류할증료가 대표적입니다만 유가 내린다음에도 유할 걷는다고 소송당한 다음에 저런 눈가리고 아웅하는 텀으로 이름만 바꿨죠.
세금은 조금씩 오르긴 했는데 그렇게 많이 오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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