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당 항공편이 실제로 schedule change가 났거나 캔슬됐는지 살펴보셔야 할 것 같네요. PNR이 다르면 가능하긴 한 얘긴데 가족분들 change alert이 아직 안 온걸수도 있고, downsizing일 가능성도 있고.. 좀더 자세한 정보가 없이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네요.

네..델타에게 .저도 한번 당했어요. 당일날 아침...공항갔더니..... 완전 황당.

아마 풀 부킹되서 딴비행기로 밀어버린거 같았어요. ...   프로비던스에서 보스톤공항으로 밀어버려서 택시바우처 주길래 그거타고 부랴부랴 보스톤가서 뱅기탔어요.

마일 5천마일 쪼끔 쪼가리 선심쓰듯 주던데...싸우기 싫어서 걍 받긴했는데...

이번 UA 사태보니 항공사 갑질 중의 하나인듯해요.

UA에서 비행편 바꾼다고 연락받은건 서너번이구요. 여름 성수기 오버부킹해서 마일부킹이나 타항공사에서 예약한건 마구 밀어리는 느낌이었어요.

델타홈에서 샀어도, 제일 싼 티켓 먼저 파내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가족이 있다, 일행있어서 안된다 ..가족들 일정 묶어달라고 하세요...

이메일이 누락되었을수도있으니 델타 웹사이트가셔서 예약번호넣고 확인해보세요. 직항편이 사라졌거나 스케쥴이 많이 바뀌어서 최대한 비슷한 스케쥴 경유편으로 바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경우 환불해주거나 최대한 원하는 스케쥴로 바꿔줍니다. 변경된스케쥴때문에 추가요금이 들어가지않는이상 보상 이런건 없구요. 상황이 어쩔수없어서 그냥 꾹참고 타야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