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적단님들~좋은 holiday 보내시고 계신지요 ㅎㅎ
다름이 아니라 부모님 티켓 관련 급하게 문의 드리려구요.
원래 내일 모레면 이곳 캘리로오셔야되는데요, 일이 생기셔서 못 오실것 같아서요.
왕복으로 끊어서 간 표라(마일표 아니였고요 $670/2명) 이미 이쪽에서 가는 표는 쓴 상태로 돌아오는 표를 캔슬 할수 있나 해서 알아보니
airline credit은 줄수 있는데 change fee가 일인당 $150불이라네요.
credit이 300불이 안되는데, change fee를 2명 내면 $300을 내야되는거니 credit을 받으나 마나인 상황ㅠㅠ
그럼 그냥 표를 버리는 방법 밖에는 없는걸까요? 별 뾰족한 방법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혹시 마적단님들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여쭤보고싶어서요.
남음 연휴 잘 보내세요 ^^
change fee 를 내고라도 오시고 싶은 날 표를 똑같은 가격에 준다면 그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가격 차액을 내라고 하거든요.나중에라도 쓸려면 change fee를 안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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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편도로 표를 사도 그 가격 정도 나오겠네요. ㅎㅎ
multigrain님 조언 감사해요. 근데 몇일날 오실수 있는지 날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캔슬을 해야될것 같아요.
네 편도가 150-200정도였거든요, 근데 credit이 300불이 안되니 change fee 300불 내고 표를 바꾸는게 오히려 손해네요 ㅠㅠ
그냥 표를 버리는수밖에 없나봐요 흑
untied에 전화해서 change fee waive 해달라고 찡찡신공 써볼까요? 이건 왠지 불가능해보여서 시도하기가 그러네요- -;
굳이 캔슬 안해도 됩니다. 안 쓸려면 그냥 놔둬도 됩니다. 발권한 날로 1년 유효하니 혹시 날짜 정해진 날 비행기 값이 비싸면 UA에 전화해서 이 표 change fee 주고 쓸 수 있냐고 물어보심 되고요.
아 그렇군요, 그럼 표 캔슬 안하고 안타시면 저절로 air credit을 주는건가보죠? 비행기 안타면 그냥 표 날라가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네요? 새 비행기표가 크레딧 보다 비싸면 차액을 더 지불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크레딧(300불 미만)보다 더 비싼 change fee를 내고 표를 바꿀 이유가 없는거 같는데, 아닌가요? 계속 여쭤봐서 죄송해여- -;
그때 찡찡신공을 써보시고 안되면 새로 표를 사도 되잖아요. 그러니 굳이 전화해서 캔슬 안해도 아무 불이익이 없으니 일부러 전화해서 캔슬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오버북킹 되서 voluntary giving up 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ㅎㅎ 전 이만 모임으로 고고씽
UA가 아직 이 정책을 유지하고 있나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는 그렇지만, Delta의 경우는 정해진 출발 시간 전에 전화해서 예약을 취소하지 않으면 티켓은 그냥 날아가게 됩니다. UA의 t/c를 찾아볼려고 하니 잘 안 보이는군요.
Delta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IF THE TICKETED FLT RESERVATION IS NOT CANCELLED PRIOR TO TICKETED FLT DEPARTURE TIME/ REBOOKING IS NOT PERMITTED AND TKT HAS NO VALUE."
또 한 수 배우네요..^^
마모님, 일부러 t/c까지 찾아봐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럼 전화해서 우선 캔슬 한다고 하고 credit 을 받고 나중에 표 예약할때 change fee를 waive 받는것을 시도 하는게 현재로써는 최상의 시나리오 일까요? 근데 airline들이 change fee waive 해주는 사례는 있긴 한가요? change fee 300불 내야하면 크레딧 있으나 마나일테니깐요 ㅠㅠ
https://www.united.com/web/format/pdf/Contract_of_Carriage.pdf 의 12 페이지에 동일한 규정이 있네요.
NOTE: Nonrefundable fares have no value after ticketed departure time.
EXCEPTION: When the Passenger cancels the ticketed flight reservations prior to the ticketed departure time, the ticket will be valid for transportation for one year from the date of issuance of the original ticket and will be subject to any and all applicable change fees. Otherwise, the ticket has no value after ticketed departure time.
저도 전에 패날티 150불 물고 비행기 탄기억이 납니다. waive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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