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에서 출발한다니 도심에서 이동 시간이 줄어서 좋군요. 수서 부산이 2시간 반. 목포는 2시간 이내로 도착 하나 봐요.
기차도 새거고, KTX 보다 한 단계 업글 된 차라네요.
그렇군요. 수서역이 서울역이나 광명보다는 제게 편해서 전 KTX보다 SRT를 많이 이용하게 될듯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올 여름에 한국에서 KTX탈 일이 있었는데 수서역이면 저한텐 위치가 더 좋네요~
참고로, 진동이 엄청 심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http://m.news1.kr/articles/?2956051
최근 기사인데요.
마모에 최근에 직접 타보신분이 계시면 경험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wonpal 제가 봄에 잠깐 한국들어갔을때 경주까지 한번 타봤습니다.
KTX도 한번 타봤었는데 진동수준은 그냥 비슷한거같은데.. 제가 그닥 민감하지도않고 둔한편도 아니라 표현하기가 어렵긴한데
저는 당일치기로 아침에 갔다가 밤에 다시 타고왔는데 타고올때나 아침에 갈때나 모든 승객들은 잘 주무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무지 빠르고 좌석도 편하고 참 좋았습니다. 한번타보니 세상이 참 좋아졌구나 했어요..
네. 티메님 후기까지 들으니 그냥 한번 타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대치동 학원가가 지방근접성이 좋아졌군요.
제가 출장때문에 자주 타고 다닙니다.
제가 느낀 점을 이야기하면....
1. 장점
-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어서 시간적으로 유리하다
- 가격이 저렴하다(KTX대비 10%이상 저렴)
- 좌석에 역방향도 없고 조금 더 넓다
2. 단점
- 진동이 상대적으로 조금 심하다. (한 번은 좌석위 선반에서 짐이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초기라 지금은 많이 좋아지긴 했죠)
- 지하로 된 구간이 많아서 조금 갑갑하다
- 일반 철도와 연계가 잘 되지 않는다. 이것은 개인마다 틀리지만 환승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단점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총평으로 하면 가격대비 서비스도 괜찮고 편합니다.
감사합니다. 갈땐 SRT 올땐 KTX 비교해 보겠습니다.
순간... 이게 뭐지? 했습니다. 3월에 가서 잘 탔었거든요.
KTX 와 SRT 차이점 그닥 모르겠습니다. 그냥 역차이? 집에서 수서역까지 지하철 타고 30분이라 서울역 한시간 보다는 편하더군요.
그리고 서울 부산간 약간 더 빠릅니다. 2:15(?) ktx 보다 약간 좁은 느낌?
그리고 SRT 역에서도 여전히 개선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모르지만 기차와 플랫폼 높이를 절대로 안맞춰 논다는거.
한국 기차들은 플랫폼하고 역하고 높이가 달라서 무거운 짐같은거 있을때에 (캐리어) 그걸 낑낑 들고 올라 타야 하는데
SRT 역에서도 그건 그대로 놔두고 했더군요.
옆나라 중국만 가도 플랫폼하고 기차하고 잘 맞춰놔서 편한데.
(퍼옴)
1) KTX-SRT 특실비교
http://blog.naver.com/st_leo/220952141239
*젯블루같이 주전부리가 나오는군요.
2) SRT 특실 후기
http://doopiece.blog.me/221005530424
아참 이용시 정말 중요한거...
반드시 미리 예약하고 타세요. 가서 사려면 자리 없습니다.
특히 주말 (금요일)에는 예약 안하면 자리 없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예약은 꼭 하겠습니다.
오. 수서에서 부산까지 2시간반, 광주까지 2시간이라니.. 정말 좋아졌네요...
현재도 광주까지는 용산에서 가는 ktx도 한정거장만 서고 가는 거 타면 1시간 40분에 갑니다. 6월인가 7월에 광주, 부산 직항이 뚤리는데 광주까지는 1시간 25분, 부산까지는 2시간이라네요..
와 광주까지 1시간 25분이면 정말 좋네요. 비행기 보다 훨씬 빨리가네요.
srt가 더 싸다는건 눈속임이죠. 대부분 운행거리가 조금 더 짧아요. 애초에 경쟁체제를 도입한다며 철도청 아닌 민자에 주겠다고 시작해놓고 실질적인 설비나 운영은 모두 기존 철도청이 다하는 ㅋㅋ 그치만 출도착지가 강남쪽인 경우는 당연히 서울역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까 편해졌죠.
민자가 항상 문제군요.
말자나 숙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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