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포르투갈/스페인 여행 계획중입니다. 많은 분들의 스페인 여행기 열심히 읽으면서 공부중입니다. ^^
일정 계획이 거의 마무리 되가는데 그라나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수단이 마지막 걸림돌이네요.
비행기냐 기차냐의 갈림길입니다.
첨엔 Vueling에어로 싸게 갈려고 했다가 기차여행도 괜찮을거 같아 기차편도 알아봤는데 기차편도 그리 간단치는 않네요.
야간 침대기차는 없어지고 하루에 두편의 기차가있는데 전부 Anteguera-Santa Ana에가서 기차를 갈아타야되네요.
총 7시간 이상 걸리는데 기차안에서 하루를 다 날리는거 같아 다시 비행기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Vueling 리뷰를 찾아보면 저가 항공이라 평이 상당히 안좋던데 타보셨던 분들 어떠셨나요?
티켓이 Basic과 Optima가 있던데 체크인할 가방이 있으면 Optima로 끊어야겠죠?
의견들 있으시면 많이들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부엘링은 제 경험으로는 보딩패스를 프린트해가야 합니다. 저는 몇 번 시도하다가 못하고 그냥 갔다가 바가지 쓴 적이 있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잘 탔습니다. 기내에 가지고 타는 캐리어 사이즈가 상당히 작으니 확인해보시고 짐 부치는거 티켓사실때 사세요!
3월초에 바르셀로나에서 뷰엘링 탔습니다. 좌석 피치가 다소 타이트했지만, 짧은 비행이라 큰 문제 없었구요. 베이직과 옵티마 차이가 좌석지정하고 짐 한개 체크인하는건데, 저같은 경우 좁은 좌석에 중간자리에 껴서 오기는 좀 그래서 옵티마로 끊었습니다. 또 하나의 혜택은, 하루에 비행기가 여러편 있을 경우, 추가 요금없이 더 빠른 비행기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저는 출장중이었는데, 원래는 저녁 비행기였는데 당일날 보니 일이 생각보다 일찍 끝날것 같아서 바람에 4시간전 비행기를 탈 수 있었네요. 공항 가기전에 온라인으로 항공편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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