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에 다녀온 하와이 여행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써봅니다 ===3
4박 5일 일정, 페어몬트 2박 (숙박권) + 안다즈 마우이 2박 (포인트 방이 안나와서 눈물을 머금고 레비뉴), 왕복 비행기 두장은 바클레이 하와이안 카드 만들고 받은 하와이안 마일로 예약했습니다. (SFO-OGG)
휴양 목적으로 와일레아 근처에만 머물면서 푹 잘 쉬다 왔습니다.
사진 위주 후기 나갑니다 :) (절대 글을 쓰기 싫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3)
와일레아를 따라서 있는 산책길의 일부입니다.
페어몬트 호텔 전경입니다. 조경을 잘해놨습니다 :)
입구입니다.
룸 사진 시작입니다. 업그레이드 받아서 partial ocean view를 받았는데 건물 가장 외곽 뷰입니다.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
그리고 방 받으실 때 최대한 높은 층으로 받으세요. 건물 구조를 보니까 낮은 층 방들은 약간 오래된 냄새도 나고 어둡습니다.
방이랑 욕실 모두 큼직하고 좋습니다.
어메너티는 좋아하는 르라보 :)
이 맥주 맛있더라구요. 호텔에선 4개단위로만 파는게 함정이긴 하지만 잘 마셨습니다.
웰컴 어메너티
해지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호텔 안다즈로 이동합니다. 페어몬트가 좀 더 클래식한 느낌이라면, 안다즈는 꽤 모던합니다. 둘 다 각자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비층에서 바라본 유명한 뷰입니다 :) 수영장이 라운징 하기 좋게 되어있어요 ㅎㅎ
1층으로 내려와봅니다.
로비의 저녁 모습
여기 밥 맛있습니다 :)
호텔방 저희 부부 스타일이네요 *_*
한단계 업그레이드 받아서 오션뷰입니다. 오션프론트는 아니더군요 :)
잘먹고 쉬고 놀다가 돌아오는 날 공항 가는 길에 옐프 찍어서 유명하다는 포케 파는 푸드 트럭에 들렀습니다. 여기 진짜 강추합니다. 완전 맛있어요 ㅎㅎ
음식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와... 저랑 비슷하 시기에 가셨군요. 저는 2월 말에 다녀와서 아직도 여행기 못쓰고 있습니다... 저는 안다즈 & 하얏으로 다녀왔는데 안다즈가 넘 좋더라구요... AQuaNtum 님 사진들 보니 또 가고 싶네요 ㅎㅎㅎ 잘 보았습니다!!
한번 가보면 좋겠다 생각만 한곳들인데 점점 가기가 어려워지네요. 대신 사진과 후기로 대리 만족하고 갑니다.
두 호텔 모두 정말 좋네요.
기돌님도 얼른 가보셔야죠 ㅎㅎ 다른곳들 잘 다니시면서 ===3
내년 초 생각하고 준비중이었는데... 잘보았습니다. ^^
오 가시는군요 ㅎㅎ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주세요 :)
마우이가 좀 심심하긴 하지만 휴양지로는 괜츈하더군요. 잘 쉬셨겠어요 ^^
체이스 페어몽 카드 사인업 보너스를 이용하신 것 같은데요, 아침식사는 어떻게 하셨나요? 포함인가요?
네 휴양이 목적이라 잘 쉬고 왔습니다 ㅎㅎ
아침은 포함은 아니고 $25*2 다이닝 크레딧만 주는데 그거 쓰고 남는건 그냥 차지된거 같아요 :)
내년 2월이 다가오기 전에 가긴 가야할거 같은데요..20주년 기념으루다가
이걸 보니 더 조급해 집니다 ㅋㅋ
20주년 미리 축하드립니다 ㅎㅎ 얼른 다녀오세요 :)
마우이... 듣기만해도 설레입니다. 또 가보고 싶네요
저도 또 가고 싶습니다. (연말에 부모님 모시고 다시 가긴 합니다... ===3)
그래도 미국에 계시면서 가볼만한 곳이죠 ㅎㅎ 얼른 계획하셔서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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