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캔쿤에서는 렌트를 해본 적이 없어서 뭐라 답변을 못 드리겠네요 ;; 모쪼록 좋은 선택하셨기를 바랍니다.
전 공항에서 Alamo 렌트카 픽업해서 playa del carmen하고 툴룸다녀오고 호텔존에서 반납했습니다. 추가비용 내진 않았구요. 그냥 전 맘 편하게 가서 보험 돈 달라는데로 실랑이 없이 냈더니 하루에 한 $30+불 정도 들어갔구요, 이건 1박 2일이면 2일치 내야합니다. 그냥 편하게 잘 사용했어요. 툴룸가는 고속도로엔 공항 셔틀아니면 거의 렌트카밖에 없어서 위험하다고 느낀적은 없었구요, 항상 다른 차들에 마춰 속도를 냈습니다. 전 오프라인 맵(google map) 받아갔는데 의외로 잘 사용했구요, 별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 2월만해도 버라이즌 멕시코 로밍이 하루에 $2 밖에 안되 핸드폰 하나는 로밍해서 검색이나 yelp정도 사용했구요.
툴룸 다녀오는 길에 플라야 델칼멘 시내를 관통하게 될텐데요, 시내 안에 바닷가 쪽에 길 막아놓은 작은 명동같은 거리가 있어요. 음악도 들으며 음식도 먹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거의 전부 여행객이라 위험하진 않았습니다. 주차는 길가에 물어보고 했는데 별 탈 없었구요. 그리고 플라야 델 칼멘에 월마트가 캔쿤보다 30-40프로 저렴해 초코렛이나 선물은 다 거기서 구입했습니다.
주유는 무조건 현금으로 했구요, 캔쿤에서 툴룸까진 톨비는 없구요. 단 월마트에선 그냥 카드 썼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전 호텔존에서 많이 돌아다닌게 아니라 경찰에 붙들린 경험은 없어 패스하겠습니다. 아참 플라야 델 칼멘 스타벅스는 미국 스벅앱으로도 사용가능합니다. 아마 캔쿤 안에서도 다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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