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이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1등석을 탈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요? 서비스가 특별히 차이가 날 것 같지도 않고, 음식이 뭐 유달리 다른 것도 아니구요. ;;
787 비지니스 좌석이 별로 없어서 마일 자리도 몇 개 안 나와요 ㅜㅜ 어쩔수없이 일등석 티켓을 발권해야될 상황이 생길거 같은데 아까워요!!!
저희가 마드리드 갈 때 탔던 아비앙카 787-8 비지니스 석도 1-2-1 이었는데 일등석이 2-2-2 라니 약간 놀랍네요? 설마 787-8 과 787-9 의 폭이 다른 건 아니겠지요?
드림라이너 가 확실히 소음이나 흔들림이 적은 것 같고요, 웬지 모르게 더 쾌적 하더군요. 창문도 널직하고 창문 가리개 대신 버튼으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그쵸 일등석이 2-2-2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미스테리에요
창 색깔 넘 예뻐요
한편으론, 다시 생각해 보니 더더욱 일등석을 타지 않을 테니까 만약 저희만 타면 일등석 6석은 전부 우리꺼 처럼 쓸 순 있겠어요. 사실 지난번에 느낀 게 대한항공 일등석 최대의 장점은 자리가 텅비어 서비스 독점, 화장실 독점 이 아닐까 생각했었거든요. ^^
근데요 보통 비지니스 마일 좌석이 엄청 잘 풀리던 노선에 787이 들어오면서 비지니스 좌석이 몇 개 없어서 그런지 마일 좌석은 딱 2개만 풀리내요 그럼 어쩔 수 없이 일등석을 타는 분들이 더 생길거 같은데 뭐 여러모로 lose-lose situation 일 거 같아요
일등석이 비즈 보다 훨씬 나은 A380 의 경우도 일등석 손님은 반도 안되더라고요. 레비뉴 티켓 값도 마일처럼 비즈/일등석 간 차이가 별로 없으면 모를까 분명 수가 더 적을 것 같아요. (우리 마적단 분들이 함께 한 비행기 일등석에 탑승하시는 일은 드물지 싶어요)
흠, 지금 보니까 기내 사진 찍지 말라는 경고판이 있네요. 한장은 삭제합니다.
굳이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가면서 탈 필요가 없죠.
일등석 서비스가 좋다 그런거면 몰라도...
KE로는 A330하고 B787이 해당됩니다.
네 아마도 비지니스에 자리가 있는 이상 787 일등석은 안 탈거 같아요. 스카이팀님은 대한항공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아실거 같은데요
근데요 세계적으로 더 competitive한 항공사가 되려면 일등석은 좀 일등석답게 만들고, 라운지도 더 좋게 만들고, wifi 도 있어야되는게 아닌가요 ㅠㅠ
스카이팀님 닉땜에 스카이팀만 타시는 줄 알았는데 원월드 타시는군요 ㅋㅋㅋ 저랑 반대네요 전 원월드만 계속 타다가 스카이팀으로 넘어왔거든요 근데 스카이팀님 말처럼 ow first class lounge들이 훨 좋아서 스카이팀 라운지들이 다 너무 초라해 보여요 ㅜㅜ 아 그리고 제가 본 노선 토론토 맞아요. 저는 뉴욕 베이스이라 옵션은 많지만 토론토 공항도 자주 애용하거든요
2년전에 MP달성하고나서 미련없이 털고 원월드로 옮겼어요. ㅋㅋ 닉을 원월드로 바꿔야하는데 이미 유명한 분이 계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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