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의 세계로 입문했지만 -
마술피리님의 고급진 글 에 나오는 반감을 사게하는 뻘짓 (관심 없는 도시에 공짜 호텔 생겼다고 끌고가서 작은 일반방에서 주말만 보내고 오는.. ㅠㅠ) 만 하고 여행은 여전히 레비뉴로 다니는 커피토끼입니다.
올해에는 상비군의 스케줄로 인해서 사실 혼자만의 여행이 계획되어있고
내년 하와이 여행과 어설픈 지구한바귀 여행 (두바이 - 호주- 한국 - 미국) 계획에 몰두하던 중에 -
"매일 매일 같은 곳으로 운전하는거 싫어!" ... 라는 가슴 떨리는 언변을 쏟으셔서...
스케줄도 안되는데 .. ㅠㅠ 여행가고 싶다 해서 주말끼워서 4-5일 정도로 갈 곳을 찾습니다.
급 설취해서 성향에 맞는 곳을 몇 곳 올렸더니 자메이카!를 외치시더군요.
카드를 만들 떄마다 - 너 그러다 망한다.. 라는 눈빛을 쏘아주고 계시는 상비군을 저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예.. 사라진다 소문듣고 금방 또 씨티도 만들었는데.. ㅠㅠ)
이번 여행은 최대한 마일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 뭐 .. 그리 쌓인 아이들도 없어서.. 옵션이 많지는 않습니다)
혹시 제가 또 뻘짓을 하는 것이 아닌지.. 의견을 묻고자.. 올립니다. 혹.. 다른 더 찬란한?! 방법을 아신다면 꼭 도와주시길 ....
1) MR 을 넘겨서 JETBLUE 로 타는 방법이 있는데, MR 이 두명을 커버하기에 충분하지 않아서 불가 //
2) 타기 싫지만 UR 을 UA 로 넘겨서 35K X2 로 가능한데 대신 4일에서 하루를 더 연장해야합니다. //
3) 혹시나 KR 로 할 수 있나 해봤지만 에러가 떠서 - 아닌 걸로... //
4) 70K 정도 있는 델타 마일을 이용하려니 - 60K X2 인 표만 보여서 결정장애성격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델타 마일이 조금 있는데 (70K 정도 각자 .. ) MBJ 까지 60K가 나오는 이유도 있고, 내년 하와이 갈떄 쓰는 것이 가격대비 포인트 활용도가 높을 것 같아서.. 미뤘습니다. 하와이는 UR 넘겨서 대한항공으로 만들어 타면 되는데.. 또 뻘.. 짓.. ㅠㅠ ㅋ
UR 은 내년 지구한바귀 계획용으로 무조건 쌓아놓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행운을 빌어요!
오~ 마일모아님!!! 감사합니다.
저는 요즘 10대때나 하던 팬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ㅎㅎㅎ
첨엔 그냥 지식의 깊이에 의한 존경에서 시작이였는데..
포도원 비유글에 완전 빠지고
얼마전 논쟁글에서의 입장정리하시는 모습에서 카리스카 확 - 느끼고 (멋짐! 별 만개!! ㅎㅎ)
이베이트 글에는 눈물나게 감동먹고
자리이타... 에서 완전 훅.. 가버려서...
자꾸 더 늪에 빠지듯 .. 빠지고 있습니다. ㅎ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합니다!!
저보다 넘 눂은? 곳에 계신 분이라 제가 해드릴 건 없으니.. (넘 안타깝따는... ㅠㅠ 흑..)
(좋아하던 연예인 아파트 수위아저씨라도 하고 싶다고 했던 아이들의 말을 이제 이해하고 있다는.. ㅋ)
생뚱맞게 ㅋㅋ 원글과 상관없이 팬글 남겨서 죄송.. ㅎㅎㅎ
ㅋㅋㅋ 마일모아님이 뭐라고 답하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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