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 모의원의 no-look pass를 많이들 패러디 하고 있는데요. ㅎㅎ
저는 NBA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도대체 누가 시작했을까?'하고 궁금해지더군요.
구글링하면, 나오겠지만...ㅋㅋ
친한 백인 할아버지께서 우연히 얘기를 해 주셔서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정답은 패스의 달인으로 불렸던 Bob Cousy라고 합니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게 흔히 보는 플레이지만, 그 당시 처음 그런 플레이를 선 보였을 때, 모두가 놀랐다고 하네요.
물론 길거리 농구에서 누군가 먼저 했겠지만... 암튼 이와 같은 많은 창의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ob_Cousy
NBA 파이널이 진행 중이라 잡담한 번 올려봤네요. ㅎㅎ
위키피디아 링크....... ㅎㅎ 뭔가 노룩 패스 처럼 반 진진하네요!!
아! ㅋㅋ 갑자기 어린 시절 동네에서 친구들과 피구를 할 때, 노룩으로 던져서 맞히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ㅎㅎ
50-60년 전 사람들을 열광시켰던, 창의적인 플레이가 지금은 한국사회 권위주의의 상징으로 조롱거리가 되어버렸네요....ㅜㅜ
멋진 선수들은 사라지고, 또 새롭게 나타나고... 커리, 제임스, 듀란트를 대신해서 또 더 멋진 이들이 나타나겠죠? ㅋㅋ
그래도 저는 영원한 마이클 조던 팬이네요...^^; 위에서 언급한 할아버지가 Bill Russell과 Bob Cousy를 추억하듯이... 또 그 분의 아들 세대는 매직 존슨과 래리 버드에 열광했듯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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