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북동쪽에 있는 바닷가 몇군데 갔었는데요,  Son Serra de Marina 근처 바다예요.  

섬 남동쪽에 더 좋은 해변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흰 시간, 거리상 그냥 호텔에서 가까운 곳 만 갔었고요. ^^

저희가 아침 먹은 카페를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의 바닷가가 괜츈했어요. 마요르카 섬이 비치만 해도 엄청 많더라고요.

네, 저희도 마요르카 섬만 따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한여름에 1-2주 정도 또 가고 싶었어요. ^^

팔마 쪽은 공항과 한식당 간 거 말고는 못 가 보았네요... 마요르카 섬에서는 정말 별로 한 게 없어요.

ㅋㅋ 네, 바람만 약간 빠진 걸 가지고 차의 경보 시스템이 너무 호들갑을 떠는 느낌이었어요.

저도요. 한 열흘만 있어도 좋겠더라고요. 3박 4일은 너~~무 짧았어요.

스페인 여행 둘째 날, 세고비아 수도교 근처에서 새끼 돼지구이를 한 점 먹은 후 부터 비위가 확 상하더니 스페인 음식들이 잘 안들어오더라고요. 유명한 식당이었는데... 아무래도 심리적인 요인이 큰 거 같아요

네, 꼭 가보세요. 이왕 가실거면 물 속에 시원하게 들어갈 수 있는 여름철이 좋을 듯 싶고요.

ㅋㅋ 사실은 저희도 소예르 에서 유명한 식당 다 나두고 차이니스 푸드 먹었네요. 볶음밥이랑 원통슾... ^^

네, 동굴 연주가 멋지더라고요. 나룻배 세 대에 각각 피아노, 첼로 팀, 바이올린 팀을 싣고 연주하며 동굴 호수에서 노 저어 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youtube 펌)

ㅋㅋ 아직까지는 마르지 않지만 2-3년 후가 걱정이네요. 이 바닥이 예전 같지 않아서요... 휴우~~

렌트카를 이용했어요. 

저도 바르셀로나 1박은 비추요.  저는 3박했는데도 겉만 훑고 온 느낌이에요.  마요르카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하는 시간도 있고 해서 하루는 거의 버린셈이였고요.  

차라리 마요르카에서 파크하얏 5박하실꺼면 바르셀로나 1박대신 마요르카 공항에 내리셔서 발데모사 같은 작은마을 b&b에서 1박-2박하시고 파크하얏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저는 발데모사 1박하고 파크하얏 4박하고 바르셀로나 3박 했었어요.  마요르카에서 팔마같은 큰 도시는 않보고 작은마을 차 렌트해서 다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마을은 이쁘고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