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 도와주다 뒤통수 맞았던 시골 곰입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다소나마 마음의 평안을 찾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번엔 다른 문제입니다. 누나가 차를 사야 했는데 여러 사유로 크레딧이 좋지 않아 제 명의로 대신 샀습니다. 지금껏 누나가 계속 페이하고 있었구요.
한 $18,000 정도 남았는데 이제 집을 사자는 결론이 나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체이스은행가서 물어보니 맥스가 너무 낮게 나와 물어보니 누나 명의로 된 차때문이랍니다. 그것만 빼면 $70,000 ~ $80,000정도 더 오를거라고 하더군요.
누나가 페이하던 히스토리 전부를 주겠다고 해도 코사인이 아닌이상 안된다고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게 좋을까요?
1. 다 내버린다 : 가능은 하지만 누나 경제 사정이 휘청할 겁니다.
2. 최대한 낸다. : 전에 딜러랑 이야기 하는데 남은 발란스가 낮으면 loan으로 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리밋을 모르겠습니다.
3. 명의 이전 : 이게 어쩌면 제일 당연한 방법인데, 제 명의로 차 살때 1.x %의 이율로 빌린거라 확 오르면 그또한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4. 필요금액 론을 해줄 수 있는 모기지 나올때까지 찾아본다.
별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네요. ㅠㅠ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DTI때문에 모기지 가능액이 낮게 나오는 것 같네요.
"누나가 페이하던 히스토리 전부를 주겠다고 해도 코사인이 아닌이상 안된다고 하는데" -> 히스토리가 어찌됐건 서류상(법적)으로 loan이 시골곰님 이름으로 나갔으니 증명하신다고 되는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명의이전이 어떤 의미로 쓰신 건지 모르겠지만 차 타이틀가 문제가 아니라 auto loan이 문제라 auto loan을 누나한테 assign해야 하는데 이게 말이 그렇다는 거고 가능한지는 lender하고 상의 하셔야 할 것 같네요. 차 타이틀은 loan을 pay-off를 해야 transfer가 될 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서 누나가 따로 loan을 받아야 하니 이자율이 올라가겠구요.
저라면 lender한테 전화해서 차 title을 가족한테 넘기려는데 loan도 같이 넘어가는지 먼저 물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물어봐야 할거 같네요.
모기지 할 때 보통 들어오는 돈 나가는 돈으로 예상 론 어마운트를 정하는데 나가는 돈에 자동차 론이 있어서 그런건데요 월납입액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발목을 잡고 있네요. 누나가 내도 상관없어요. 본인 이름으로 론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라면 제일 먼저 다른 로컬 론 오피스랑 온라인 벤더들에게 연락해서 다시 견적 받아보겠어요. 두어군데 비슷하게 나오면 어쩔 수 없는거죠. 누나가 페이오프 하던가 누나 명의로 론을 받아서 시골곰님 이름으로는 자동차 론 밸런스랑 monthly debt 기록이 없어져야할거 같아요. 누나가 오토론을 지금 받을 수 있다면 제일 좋겠죠. $18,000 에 대한 오토론 하고 몇십만불 되는 모기지론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큰 일이니 누나의 오토론이 이자율이 높게 나와도 그정도는 감당해야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봐야 몇십불 차이일텐데 모기지는 나오고 안나오고의 문제고, 집이 사지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고....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모기지 액수에서 $70 - $80k 차이나는거보다는 오토론에서 이자율 높게 나오는게 그래도 선방하는거고 누나의 크레딧에도 어차피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요.
네 설명을 잘해야 겠네요. 현재 가능 모기지 금액과 제가 실제로 필요한 모기지 금액이 2~30,000 정도 되서 상황이 되려 애매하긴 합니다만, 누나가 가져간다고 하니
론이나 좋은 이율로 나오게 찾아봐야 할거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작년 제희 아버님 경우를 바탕으로 말씀드리면
1. 일단 페이오프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2. 페이오프후 약 6개월 넘어서 융자를 신청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이전이라면 은행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이 좀 많아집니다.
제 아버님의 경우는 차를 팔고 어머님 이름으로 새로 샀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차를 외 팔았는지 (이미 어머님 앞으로 차가 있어 두대가 필요 없어 팔았다고 하니 편지써 가져오라고 함)
그리고 bill of sale이랑 가져 오라고 하더군요
팔았을경우 돈의 출처가 어떻게 되는지도 증명을 해야합니다.
누가돈일경우 본인한테 입금후 페이오프하시고 그 돈은 gift로 처리 하셔야 될겁니다.
그리고 누나도 그 돈이 6개월 이상 은행에 있던 돈이거나 그게 아닐경우 돈의 출처도 발히셔야 합니다.
드러니 이 복잡한 과정을 피하시려면 페이오프후 6개월 이상 지난다음 융자를 하시던가
아니면 차를 파시는고 다시 뉴나 이름으로 다른 차를 사시는게 서류 준비에 좀 펴하실겁니다.
만약 누나이름으로 힘들경우 (기혼이신경우 배우자의 이름으로 - 단 융자에 같이 들어자지 않으실경우 구입하시면 됩니다)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여긴 참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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