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준비 해 온 동아시아 지역 나들이 계획이 거의 완성 되었네요. 구체적 일정과 필요한 마일리지/ 비용을 정리 해 보았습니다.
항공편 (2인 편도 기준)
Day 0. 엘에이-인천-방콕-코사무이: 아시아나 항공 일등석, 에어로플랜 215K + CDN $360.8
Day 7. 코사무이-방콕: 방콕에어 비즈, 쌩큐포인트 18.9K + USD $159.77
Day 9. 방콕-홍콩: 케세이퍼시픽 비즈, BA 30K + USD $42.52
Day 11. 홍콩-인천 (스톱오버) - 엘에이, 대한항공 일등석, UR 160K + $205.32
Day 13. 인천-오키나와 왕복, 아시아나 이콘, MR 30K + USD $69.68
일정 및 숙박:
Day 1. 코사무이 6박 - 힐튼 무료숙박권 1장 + 380K
Day 7. 방콕 2박 - 힐튼 스쿰빗, 24K + 3,660.49 THB
Day 9. 홍콩 2박 - 인터콘티넨탈 홍콩, 120K
Day 11. 서울 2박 - 콘래드 서울, 88K
Day 13. 오키나와 3박 - 리츠칼튼, 무료숙박권 3장
Day 16. 서울 친척집
합계:
항공 포인트: 453.9K
호텔 포인트: 612K + 무료숙박권 4장
캐쉬: USD $852.64
협찬:
아멕스, 체이스, 시티, 유에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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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이렇게 여행만 다니시면 도대체 일은 언제 하시나요? ㅋㅋㅋ
여전히 마르지 않는 유나님 마일....
말라가는 중이예요. 협찬도 많이 줄었고요...ㅠㅠ
네, 힐튼 포인트랑 ihg 는 아주 싸게 나올 때 쬐꼼 사 두기는 해요. 스펜딩에 도움도 되고요. 그것보단 오히려 연회비로 나가는게 많네요. 하지만 에어라인 크레딧으로 상당액수 돌려받기는 합니다.
코사무이 콘래드 정말 좋았어요! 아직도 한국직원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는데 방도 좋은곳으로 주시고 잘챙겨주셔서 더 잘지내고 왔던 기억이
짐 여유가 되서면 코사무이 갈때 컵라면 몇개 꼭 챙겨가세요. 전 않챙기고 갔다가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 ㅠㅠ 바다보면서 맥주만 마시기 너무 아쉽더라구요. 스쿰빗 힐튼도 위치도 넘 좋고 비빔밥이라고 한국식당도 걸어서 3분걸이에 있어서 좋아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스쿰빗에서 비빔밥이 3분거리라... 저희에겐 정말 유용한 정보예요. 그리고 컵라면 꼭 챙겨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오키나와 3박, 휼륭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ㅋㅋ
일정이 후덜덜 하네요. 저희도 가고 싶은데 지카땜에 남쪽나라들은 꺼려 지던데 유나님은 걱정 안되시나 봐요 ㅎ
얼마전에 비행기 안에서 재난 영화를 봤는데요, 질병, 자연재해, 테러, 항공사고 등등 이런 저런 걱정이 없는건 아니지만 걱정한다고 뭐 해결되는게 없더라고요. ^^
사정이 생겨 이번 여행을 취소하게 되었어요. ㅠㅠ
지난 주에 호텔은 패널티 없이 몽땅 예약 취소할 수 있었고요, 항공예약 해 둔 것들은 한 군데 만 제외하고는 가벼운 패널티만 지불하는 선에서 잘 마무리 된 듯 하네요. 문제는
Day 7. 코사무이-방콕: 방콕에어 비즈, 쌩큐포인트 18.9K + USD $159.77
이제 20일 쯤 남았는데, 지금 취소하면 건질게 있을까요? 아님 그 날 무슨일이 생겨 항공사 측에서 먼저 날짜변경이나 취소하기를 바라며 끝까지 버텨보아야 할까요?
암튼 여행 취소로 항공/호텔 합쳐서 100만 마일 이상이 돌아왔네요. 부자가 된 느낌? ㅋㅋ ㅠㅠㅠㅠ
유나님은 마일 화수분을 키우시는 듯....어떻게 매번 이런 엄청난 여행 걔획이 가능하신지...
전 항상 마일도 안되고, 시간도 안되네요. 흑흑...
일단 취소하신 여행을 다시 곧 가실 수 있게되길 바라요. 땡큐 포인트도 잘 해결되길 바라구요. ^^
감사합니다. 땡큐포인트 와 캐쉬를 섞어 18.9K + USD $159.77 를 지불했었는데요 (코사무이->방콕 편도 비즈 2명) 다행히도 패널티 $31 x 2 = $62 로 해결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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