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친구가 전화와서 하는 이야기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인데 문자가 와서 "너 누군데 계속 전화하냐?" "계속 전화하면 경찰에 신고한다" 이렇게 했다고 하네요.
그 친구는 전화를 한적도 없고 문자온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고요.
이런 경험해보신 분 계신가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라서요.. 전화가 온 것도 아니고, 문자라 콜블럭을 해도 안될것 같아서요.
모르는 번호면 그냥 무시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잘못 보냈거나, 사기/스캠의 전초가 될지도 모르는 문자인 것 같아요. 인적사항을 확인하려고 한다던가 아님 그 번호에 대한 이미 가지고 있는 정보를 확인하려는 그러는 느낌?!?!
네,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친구에게 이야기 해줘야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이면 문자도 블럭 할수있어요~
아이폰이라서요. 일단 버라이즌에 해당 번호 등록하면, 전화 문자는 블럭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 아이메시지는 차단이 안되니 설정>메시지 가서 아이메시지를 끄라고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폰에 버라이존인데요, 저도 비슷한 경험 한적있어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 받았더니, 제가 먼저 전화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저대로 한적 없다, 그쪽은 분명히 이번호로 문자 왔다. 이렇게 이야기 하다가 서로 콜 히스토리 스크린 샷으로 찍어 보냈는데, 정말 상대방 번호에는 제 번호로 온 콜이 있고, 제 전화기에는 그런 전화를 한 기록이 없더라고요. 서로 그냥, 그럼 알겠다고 하고 끊었어요. 귀찮아서 버라이존에 전화 해보거나 알아보지는 알았는데 궁금하더라고요.
아, 그러시군요. 걸지도 않았는데 전화가 왔다고 하니 희한한 일이네요.....
저도 몇 달 째 당하고 있는데 전화번호 바꾸는 거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대요. 구글링 해보면 점점 더 심해진다는 애들도 많은데 저는 다행히 하루에 5-10 통 정도 오다가 좀 줄어서 하루에 1통 정도 오더니 요즘은 일주일에 1통 정도 와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모르는 번호는 다 안 받아버리고 신경 끄고 지내는데 가끔 동부 시간 아침 일찍 전화해서 전 아직 새벽인데 왜 전화했냐고 따지는 애들이 있어서 그건 좀 피곤... 저런 전화는 보통 새벽에 잠결에 받게 되서;;;
발신번호 조작이라니요 ㅠㅠ; 그걸 못막는 통신사에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테네시에는 이런 게 있는데 https://www.tn.gov/tpuc/topic/tennessee-do-not-call-program
모르는 전화나 문자는그냥 무시하는게^^ 아쉬우면 지네들이 음성 남기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제가 한국에서 저런 문자를 받았다면 초성 4개로 답변을 날려줬을 거 같네요. ㅈㄹ ㄲㅈ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