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2주뒤에 남부에서 중서부쪽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이번기회에 Road Trip 을 계획을 해보려 하는데 도움을..부탁 드립니다
마이애미에서 시카고부근까지 총 3박4일로
1. Daytona Beach, FL
2. Atlanta, GA
3. Nashville, TN
에서 숙박을 하면서 쭉 올라갈 예정인데 호텔을 어디로 잡아야할지 쫌 막막하네요
일단 아틀란타는 꼭 들려서 빵을 사고싶고 구경을 하고싶고, Daytona 나 Nashville 은 그냥 가는길에 하루 4~6시간 운전한다고 계산해서 나왔습니다.
혹시 다른 도시 추천해주실수 있으신가요?
그리고 호텔은 무조건 priceline 인지.. UR point 쓰는게 아까운 건지 잘 모르겠네요. 다른 호텔 포인트는 아직 카드만든게 없어서 없습니다 ㅜ
1. 올라가는길에 다른 도시 구경할곳이 있을까요?
2. 호텔은 어떻게 해결해야 돈/포인트를 잘썻다고 소문이 날까요?
마이애미에서 올라가실때 가족단위시면 올란도 디즈니/씨월드/유니버설 또는 Spring 들리시면 좋으실것 같아요
올란도 주변에 괜찮은 spring들이 좀 있습니다. Wekiva spring, Blue spring, Kelly park 이 정도가 유명하구요, 혹 스프링 가신다면 Blue spring 추천드려봅니다.
데이토나 비치에 어트랙션이 레이스트랙 외에 다른게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주 데이토나 비치 왕래하는데 비치자체는 플로리다 남동쪽 해안 비교하면
더 이쁘거나 한거 같진 않았어요. 데이토나 비치보다 조금 아래 New Symera Beach가 좀 더 아기자기 좋았어던것 같네요.
플로리다에서 아틀란타까지 가는길에 저도 주위 좀 가볼만한 곳을 찾아봤습니다만 생각보다 괜찮은 곳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대신 아틀란타에서 1박 일정을 3박까지 늘려서 마모 아틀란타 추천식당들 투어하고 한인마트들 들려서 먹거리사고 쉬었는데 아틀란타가 나름 볼거리도 좀 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댓글에 제 이름이 소환당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
AVIATOR님 말씀처럼 아틀란타에서 2일 정도 머무러시면서 한국식당 맛 집 투어 좀 하시고 가시는 것 좋겠는데요?
UR포인트를 이용해서 HYATT 호텔에서 머무러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1. Hyatt Regency Atlanta Perimeter at Villa Christina : 8천포인트, 한인타운에서 20~30분정도 떨어져 있으나 시설 괜찮습니다.
2. Hyatt Regency Suites Atlanta Northwest : 8천포인트, 올스윗 호텔, 한인타운 30~40분정도, I-75 선상에 위치하여 올라가실 때 편해요
3. Hyatt Place Duluth : 5천포인트, 한인타운에 위치
그리고 아틀란타에서 네슈빌로 가실 때 차타누가란 곳에 들러서 하루 정도 쉬어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rock city, ruby falls 등 아기 자기하게 하루 정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더 있으시다면 아틀란타에서 Smoky Mountain National Park를 가로 질러 녹스빌, 네슈빌로 가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아틀란타에서 체로키란 곳으로 가시고 거기서 스모키마운틴을 가로질러 넘어가시면 되는데 시간이 좀 더 걸리겠죠....
좋은 계획세우셔서 즐거운 여행길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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