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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출발 토론토!

티메 | 2017.06.14 20:07:1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https://www.milemoa.com/bbs/board/4022488


@아날로그 님께서 올려주신 델타 캐나다 마일 프로모션을 보고..

어디든 가야겠다 하던차에 캐나다로 낙찰 돼었습니다.


날짜를 여기저기 둘러본결과 제가 출발하는 공항 SMF 와 YYZ 최소 마일은 24,000 인데, 2,4000으로 가려면 일정을 3일 밖에 못잡는단점이;;;


일단 제가 2개의 여름학기 수강을 하기때문에 9월 15일까지는 시간이 안돼구요. 그리고 가을 학기시작전까지 10일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그 사이에 끼어넣으려 했어요.


결국 31,000 마일 + $58 로 토론토, 사실 델타에서 레비뉴가 485 불정도 하는거 생각하면 낭비긴한데.. 델타 마일쓰기가 점점 어려워져서요. 앞으로 남은 델타는 한국편도 한번쓰고 털어벌리거같아요. 

결국 제 일정은 9월 16일 출 - 9월 21일 도착으로 하고 Hotel Hustle 을 통해 호텔을 검색합니다. 

다운타운 토론토에 매리야드 코트가 하나있네요. 1박당 2만포인트, SPG 27,000점을 트랜스퍼해서 5박 예약했습니다. 매리엇은 골드니까 아침 해결, 레비뉴는 USD $1,500 + @(tax,etc) 하는거 같더군요. 저는 수입이 없는 학생이라 좀 아깝긴하지만 1500불도 없으니 그냥 가기로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파크 하얏 토론토.. 체이스로 받은 2박 숙박권 사용, 여기는 레비뉴가 USD $300 정도 하는곳이라 좀 아깝긴합니다. 근데 아까 예약하는 과정에서 https://www.milemoa.com/bbs/board/4024380 park Suite도 숙박권으로 예약이 돼서 일단 Confirmation 까지는 받았습니다. 전화해보고 안된다하면 예약취소후 7500+$70정도로 예약이 가능해서 그렇게 하려구요.


사실 운동도 좋고 자연도 좋아서 아날로그님이 쓰신 글 보고 국립공원도 함 봤으나, 1. 차를 예약해야하거나 2. 호텔 마일 쓰기가 어렵다거나 하는 단점이 있어서요..


이번 여행 목적은 봄학기 21유닛 듣고 지친 나에게 + 여름학기 클래스 4개수강 + 그리고 9월25일 생일까지 한번에 주는 선물입니다 -333-

그냥 최대한 돈 안쓰고 어디 다녀오고 싶었었어요.. 얼마전 잡 인터뷰했는데 잡을 못얻어서..ㅠㅠ


좋은 정보 올려주신 아날로그님께 감사드리며, 거의 밥값빼곤 땡전한푼 안내고 여행 다니게 해준 마일모아 커뮤니티에 감사드립니다.


아참 토론토에 할만한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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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두시, 여행이 3달이나 넘게 남았지만 가끔 들어가서 보는 SPG 마일이 5천 밖에안돼는게 너무 허무하고 아쉽더디다..

특히나 혼자서 잘건데 27,000이라는 귀한 마일리지 쓰기 아까워서 그냥 취소했습니다.

짱구를 굴려서 Airbnb 작년말 아마존 $25 off $50 할때 산 Airbnb 기카 $50과 Amex Offer $50 써서 다운타운에 5일간 $139에 예약했습니다 @.@

파크하얏 숙박권으로 스윗 컨펌받은 파크하얏 토론토도 취소.. 숙박권 아껴뒀다가 하룻밤 1천불짜리 아리조나에서 쓸래요..ㅎㅎㅎㅎ

아웅 괜찮게 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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