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를 통해 많은 다양한 정보를 얻으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드 정보가 아닌 의료보험 관련 질문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가 올 4월에 드디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였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시는 개인 회사를 (직원이 15명 정도) 통해
취업 영주권을 받았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이 작은 사업장 이어서 회사에서 의료보험을 제공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데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잘 몰라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가 미국에 온 지 2년 정도 밖에 안되어서 주변에 딱히 이런걸 물어 볼때가 없네요. 인터넷을 보니 오바마 케어 이후에 많이 바뀌었다. 등등의 인포는 있는데
그 이상은 잘 찾기가 힘드네요.
참고로 제가 1년에 버는게 5만 정도 밖에 안되고 부양가족으로는 와이프가 있습니다. 현재 메사츄세츠에 거주하고 있구요.
현재 저의 기준으로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보험은 가입이 안되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보험을 구해야 할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은 방법인지...어떤 보험을 사야하는지 등등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국과 너무 달라 이런건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ㅎ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미리 답글에 대해서도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도움 감사드립니다.
도움 글 감사드립니다.
위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서 댓글 답니다. (딴지는 아닙니다.) 오바마 의료개혁의 "공로" 로 pre-existing condition 에 대한 차별이 없어졌습니다. 임신도 역시 pre-existing condition에 해당하며, 2014년 이후로 모든 의료 보험 상품에 강제적으로 이에 대한 보장이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출산에 대한 보장 여부가 중요해서 예전에는 많이 따졌었죠. 하지만 이제는 모든 상품이 임신에 대해 보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임신 상태여도 보험 가입은 어렵거나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트럼프가 이걸 어떻게 바꿀지는 물음표네요.
네, 저도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바마 케어에서 트럼프 케어로 바뀔 것이라는 부분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precondition 에 대한 부분을 덧붙여 놓았지요.
개인적으로 헬스케어쪽에 관심이 좀 있어서 이것저것 찾아봤고, 관련된 글도 다른 곳에 올린 적이 있고요 :)
그나저나 대통령 하나 바뀌어서 얼마나 나라가 변하는지 잘 봐왔는데, 한국이 끝나니 이제는 미국에서 문제라서 아주 짜증만 늘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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