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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인터뷰 후기 (San Jose)

SJ마초킹 | 2017.06.23 17:15: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어제 인터뷰 보고 돌아온 후, 밋밋한 후기 올립니다. 정말 밋밋하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지역은 San Jose 입니다.

1. Timeline- (1) 1/9: 접수 (2) 2/12: finger (3) 6/22: 인터뷰

2. Interview
- 12pm 라 11:35am에 입장해서 로비에서 멍때리고 사람 구경
- 정각 12pm에 엄청 사람 좋아보이는 심사관 흑인 아주머니 등장
- 날씨가 덥다며 아주머니랑 수다로 한 5분 소비
- 오른손 올리고 선서 후, 빛의 속도로 N-400리뷰. 현주소 확인 및 접수 후, 해외여행 여부 확인. 아니오 아니오 대답 한 10번 이상 해줌. 시민권 선서 후, 미국시민으로 말 잘듣고 충성하면서 살꺼냐는 질문에 그래라고 대답을 마지막으로 서류 리뷰 완료 (추가: 한국은 군대 mandatory라 너도 갔다왔구나? 도 물어봐주심)
- 읽기, 쓰기 테스트 (일불에 누가 있게? 워싱톤)
- 역사 / 정부 관련 시험 (종교의 자유란? 캐나다랑 맞닿은 주 한개? 상원의원 몇개? 동부쪽에 붙어있는 바다는 뭐니? 헌법 언제 써졌게? 투표권?)
그리고 나서 축하한다고 물개박수 받고 싸인하고 나오는데까지 10분 걸렸습니다. 나오니 12:35pm 이더군요.

선서 관련 업데이트는 따로 메일로 보내준다고 하네요. 한달내로 연락 갈꺼니까 염려 말라고. 그래서 나 해외 출장 잡혀있는데, 좀 빨리 해주믄 안돼요, 아주머니? 했으나, 자기가 더 해줄수 있는건 없다는군요.

한국여권들이랑 영주권은 다시 받아가지고 왔고 나중에 선서 시에 영주권은 반납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상 밋밋한 후기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세금보고자료랑 몇가지 준비해 간게 있었는데 전혀 필요도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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