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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초스피드 카우아이 여행

Bosamo | 2017.07.11 17:00:2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4월에 다녀온 보라보라 후기를 다 마치지도 못하고 급하게 2주만에 카우아이 여행을 준비해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쌓아놓은 델타 마일로 마모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Hyatt papagayo를 가려고 헀지만 편도 35000(일등석)이 몇일만에 50000( 이콘) 으로 올라서 급포기하고 부랴부랴 카와이를 향해 다시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행이  출발 2주전에 AA 직항 4인가족 왕복 자리가 있네요. 뒤도 안돌아보고 예약 한후 자리 배정을 하려니 가운데 자리만 텅텅  ㅜ.ㅜ 다행히 첵인 데스크에서 아이들과 자리를 만들어 주긴 했어요. 


호텔은 Grand Hyatt이 저희가 있는 5일중 하루만 sold out 이네요. 일주일 동안 수시로  check 했는데 역시나 안나오다나 2틀전날 나오네요.   Marriott Koloa landing Autograph collection 2박 급하게 잡아놓고 하얏을 계속 주시했지만  모든 호텔이 7일전에 캔슬해야 무료 캔슬이라 결국 marriott Koloa Landing 2박 hyatt 3박을 했습니다.


Kaua'i Marriott 은 리뷰가 별로라 좀더 새거라고 하는 Koloa Landing으로 했는데 간단하게 조리할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방은 하얏보단 깨끗합니다.

Kaua'i Marriott 는 1박에 40000포인트가 필요했고 koloa Landing은 저희가 가는 날짜에는 40000+150 이여서 그냥 레비뉴로 가기로 했습니다.


4인가족 총 마일 포인트와 레비뉴로 했을때 가격입니다.


항공BA 100000  (1인당 왕복 적게 잡아도 $750은 되겠죠?)  

Grand Hyatt 3박- UR 75000포인트 ($2188) 

Marriott Koloa Landing 2박 레비뉴-  $802 (세금 리조티 포함 , AAA rate이 좀더 쌌어요)

National rental car SUV-$380 


아이들이 어려서 트레일은 안했고 바다도 파도가 쎄다고 해서 그냥 리조트에서 거의 시간을 보냈어요.


Koloa landing은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네요. 하얏하고 비교하자면 부대시설은 하얏이 더 좋지만 방은 koloa 가 조금 더 나아요. 화장실이 하얏보다 작지만 간단히 조리할수 있는 미니 키친이 있고 소파베드도 있고 조금 더 새거에요.  골드 혜택중에 조식은 안된다고 하고 레잇첵아웃 아니면 한단계 업글해준다느데 저흰 레잇첵아웃 했어요. 수영장도 나름 큰편이고 작은 슬라이드가 있어서 7세미만? 정도 아이들한테 딱인듯해요. 호텔 스테프가 부족한 느낌이 들고 주차는 셀프라서 룸 근처에 할수 있어 편리한편이에요. 


아이들이 어려서 트레일 하이킹은 안했고요 그냥 몇군데 찍고만 다녔어요.


Wailua Fall 도착하자마나 비가 잠시 오다 금방 멈췄어요. 

IMG_2180.JPG


Poipu Beach (보라보라 다녀온후 왠만한 바다는 눈에도 안차서 큰일났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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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사진을 이번엔 정말 안찍었네요.

이번에 간곳은

Waimea Canyon

Hanapepe swing bridge

Kauai Coffee company

Spouting Horn

Kilauea Lighthouse

Queen's bath ( 입구에서 포기하고 그냥 왔어요.  내려가는길이 가파르고 간판에 써있는 글에 겁먹었네요)


식당

Anuenue cafe

호텔에서 가깝고 브런치 먹으러 2번 갔는데 다 괜찮았어요 카우아이는 왠만한곳은 다 grass fed beef 를 쓰더군요. 방목하는 소가 많이 보이긴 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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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ai Sushi  여긴 작은 마켓 코너에 투고만 파는곳인데 인기가 정말 많고 golilla poke bowl 이 맛있어요 여기도 2번 갔네요 스시는 안팔고 poke bowl 하고 롤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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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Grandma's cafe.

스윙브릿지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인데 남편이랑 스시먹고 싶어 가봤어요.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맛은 오하우 하코네보다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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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ge shrimp.

여기가 Shrimp station 보다 나은거 같아요. 


Shrimp station 은 Waimea에 있는곳에 갔는데 갈릭, 칠리 갈릭, 코코넛 새우 이렇게 시켰는데 갈릭은 정말 별로였어요.

저도 마우이, 오하우 지오바니  카와이 순서로 맛있는거 같아요.


Keoki's Paradise 

여기 칼라마리, 시푸드 리조또, Keoki's style fish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특히 칼라마리 연하고 맛있어요.


마지막으로 하얏 호텔입니다.  코너오션뷰 업글 받았구요 방은 실망 했어요. 모든게 오래된듯 해보이고 화장실이 커서 그나마 좋았어요. 

오전 9시에 Koi 물고기 feeding 타임 있는데 애들이 좋아했어요. 하얏이 역시 이런저런 이벤트가 많이 있어 애들이랑 가기엔 딱인거 같아요.

하얏 슬라이는 어른이타도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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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허접한 후기여서 반성하고 담 여행은 사진을 열심히 찍어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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