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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boarder - 캐나다/미국 국경입국 소요시간 체커 어플 및 ATT 로밍/데이터 플랜 무료 업그레이드 후기

돈쓰는선비 | 2017.06.26 08:36:1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ATT 플랜 업그레이드 후기 업데이트]

캐나다를 잘 다녀왔는데요, 나이아가라 캐나다 쪽에 나가기 전에 ATT에 전화를 해 캐나다 로밍을 신청했습니다. 원래는 저희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집이 아니여서 2라인 3기가 플랜을 $40에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버라이즌과 달리 (버라이즌은 캐나다/멕시코 로밍 $5) ATT는 국가 상관없이 하루에 $10입니다. 그래서 캐나다에 운전해서 가면서 ATT고객 센터에 전화를 해서 버라이즌은 이런데 너네는 왜 비싸냐라고 한번 로밍가격 매칭을 시도 했는데요, 고객 센터에서 캐나다 로밍을 무료로 voice/text unlimited, data up to 1GB까지는 무료로 사용하도록 플랜을 추가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다녀와서 전화로 취소할까 했더니, 이건 플랜으로 추가한거니 취소 안해도 데이터 1기가 안으로만 쓴다면 매달 무료로 사용하기때문에 취소 안해도 된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데이터 플랜 업그레이드는 필요 없냐면서 캐나다 로밍 무료 추가에 지금 사용하는 3기가 데이터를 6기가까지 무료로 double해주네요. 전 첨에 약팔라는줄 알고 먼저 난 데이터 더 필요없다 했는데 담당자가 기분좋게 웃으면서 잘 설명해줬어요.


혹시나 몰라 전화 마치고 다시 전화해 다른 고객 센터담당자와 통화해서 같은 확인 받았습니다. 전화한 김에 담당자에게 혹시 멕시코도 무료로 추가 해달라고 부탁하려 했는데 뉴욕 산 지형을 통과하느라 전화가 끊겨서 멕시코 로밍은 추가를 못했네요.


결론

- ATT unlimited plan이 아닌 분들은 전화해서 혹시 요즘 데이터 더블하는 업그레이드 loyalty 프로모션 없냐 물어보세요. 저도 3달 전에 Verizon에서 ATT로 옮겼으니 저야 loyalty와 상관없을텐데 loyalty 프로모션이라며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 혹시 여름에 캐나다 가시는 분들도 전화해서 이런 옵션이 있다는데 나도 해당되냐 물어보세요. 저 처럼 무료 로밍 플랜 추가 가능할지도 모르니까요.

- 버팔로에서 캐나다 넘어갈때 Canboarder 앱을 잘 사용했습니다. 덕분에 쉽게 국경을 넘을수 있었습니다. 다만 다시 미국으로 넘어 올때, Niagara-on-the-lake 쪽에선 자꾸 미국 쪽 시그널이랑 캐나다 쪽 시그널이랑 충돌로 인해 인터넷이 잘 안되어 앱이 작동을 잘 안했습니다. 그래서 밑에 나온 웹사이트 통해서 시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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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캐나다만 차타고 6-7번은 다녀온거 같은데 이런 앱/사이트가 있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이번 여름, 혹은 이번주에 동북부에선 운전해서 나이아가라 가시는 분이 제법 있을거 같은데 국경에선 길게 2-3시간씩 낭비될수 있거든요. 저도 한번은 된통 걸렸다 가능한 long weekend는 피해서 다녔었는데요, 이번에 친구 통해서 국경 통과 소요 시간을 체크할수 있는 웹사이트를 처음 알았습니다. 야, 이거 편하겠다 싶어서 사이트에 가보니 어플도 있네요.


이름은 Canboarder이구요, 우선 다운 받아 돌려보니 캐나다 입국만이 아니라 미국 입국 시간도 확인할수 있어서 여행 준비 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할거 같아 같이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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