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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카드]
업데이트)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네요-사프 리젝

기다리자 | 2017.06.27 17:12:0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업데이트)


+524라서 어제 TU(트랜스 유니온)에 디스퓻해서 AU를 기록에서 지웠습니다. 하루 만에 해주네요.

그리고, 체이스에 리컨 요구했습니다.


나: 리컨해죠.

체1: 2년 5개 너무 많아.

나: TU에 디스퓻해서 오늘 AU 지웠어.

체1: TU 리포트에는 뭐가 AU 인지 안 보여.

나: 너 내 기록 있잖아. 그거 체이스 AU인데 왜 몰라 ?


--- 상담원이 "아 몰랑~" 시전-----


나: 매니저 바꿔죠 (차라리 다음에 다른 사람이랑 통화할 것 그랬나 싶네요...)


- 케이스 에스컬레이트 됨 -.- ;; 


체2: 그러니까 AU 빼고 리컨 해달라고?

나: 어.

체2: AU 두개 빼면, 너 히스토리 너무 짧아.

나: 왜 ? 유니온 크레딧 카드는 내가 Primary야. (이건 아내가 AU임)

체2: 음... 지금 부터 잠시 생각 하고 결정할 거야 기다려.


--- 열어주기 싫은 냄새가 진동함---


체2: unfortunatley, 그거 빼도 안되. 너 최근에 2개 열었어.

나 : 3월 부터 2개가  많은 거야?

체2: 어, 내가 많다고 하면 많은 거야. 나는 부분을 보는게 아니라 전체를 봐. 30일 까지 어플리케이션 가지고 있을 거니까 해보고 싶은 거 있으면 해봐.

-----


이렇게 인콰이어리 하나 날라가나요....?


TU 기록상으로는 4/24 로 UPDATE 됐지만, 어플리케이션에 딸린 리포트는 아직 5/24이니 

물론 일하시는 분들은 절차대로 일 하시겠지만, 

나름 요목조목 설명했는데, 

"그거 빼고도 이것 때문에 안된다"......"사실 그거보다 더 중요하게 내가 생각하는 거는 이거다..."라는 식으로 설명하시길래

상담원도 이제는 결정은 내리고, 이유를 갖다 붙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중간 녹음되는 내용을 좀 의식하는 것 같더라구요.


어제 중요한 일 끝나서, 스피킹 연습 잘 했다치고 한시간 남짓 대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고수님들은 상담원 목소리 톤만 들어봐도 어떤 대화가 오갈 지 감이 오시나요?


교훈- 체이스가 볼 크레딧 리포트가 뭔지 미리 확인. AU는 디스퓻 하면 기록 지워 줌.


오늘도 많이 배웠네요.



---------------------------이전 ------------------------------------


제 불찰이었네요. 저희동네는 체이스 TU 인데. 미리 TU 확인한번 했어야 되는건데...
2015/11 유니온 크레딧카드 개통
2016/7 아내 언니 AU 카드 추가 후 2017/3 캔슬
2016/10 아멕스 델타 승인
2017/3 체이스 UA 탐험 승인
2017/5 체이스 IHG 승인
2017/6 체이스 사프 리젝

2년간 너무 많이 열었다네요.
아 AU 캔슬은 미리 손 쓸걸 후회...

스카이 패스 45K 메일오퍼 만지작 거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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