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글 남겨봅니다.
미국 비자로 미국에 거주중입니다.
예전 여권에 미국비자가 붙어있는데
새로 발급 받은 여권만 가지고
유럽에 여행왔다가 출국하는 중에 비자가 없는걸 알았습니다.
현재 프랑스이고 JFK 입국인데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스타를 급하게 신청하고 어프루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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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분이 계실까봐(없기를 희망하지만) 업데잇 남깁니다.
저는 L비자로 미국.거주 중입니다.(J가 아니고 L 비자네요)
프랑스에서 출국수속 하다가 비자를 안가지고 온걸 알았습니다.
우선 ESTA 승인받아서 비행기를 타긴 했는데
경유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ESTA입국이라 한국으로 리턴행 비행기표를 요구해서
라스트콜에 급하게 비행기티켓을 구매하여 극적으로 비행기를 탔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변호사님과 카톡했는데 이스타로 미국 입국하고
대신 90일이내에 출국한번 했다가 다시 비자로 들어오면 된다고 하는 답을 들었습니다.
입국 심사도 이스타 입국에 맞추어 단기 여행으로 대답했구요.
질문도 지금까지의 입국 중에 제일 많았습니다. ㅜ
다행히 무사히 입국해서 이 글 남기고 있습니다.
비행기티켓은 24시간 내 취소하여 수수료없이 환불받았네요.
단. 영주권진행중인데 향후 문제가 발생할지는. . .
댓글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만약 2-3일정도 시간이 있으시다면 (아님 연기하실수 있다면) DHL 또는 UPS로 엤날 여권이랑 필요한 서류 받아서 들어오시는게 어떨런지요
j1비자 자체는 원래 윗분말처럼 쓰실수도 없습니다. j1이면 분명히 아셨을듯한데요. 미국을 떠나게되면 같은 비자로 미국을 입국할수 없다는 것을요. h1b랑 케이스를 j1라고 착각하신것 같네요. 지금은 j1비자로 입국하실수 없기때문에 비자의 문제가 아니라 ead와 advanced parole로 입국하셔야합니다. 영주권 진행 변호사분께 얼릉 상담해보세요. j1비자는 윗분말처럼 비이민비자라서 오히려 그 비자보여주면 입국 거절당할겁니다.
아~~~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사실 이런 전문용어 아무것도 모르지만 글 읽는내내 간절함과 위급함이 같이 따라와서 조마조마했는데 무사히 입국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그 급박한 상황을 잘 넘기신 원글님의 위기능력도 돋보여 보입니다.
진짜 그때의 긴장감은 말로 할수 없네요. 감사합니다.
글 읽고 걱정했는데 무사히 입국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영주권도 잘 진행되길 바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L이어서 다행이네요 J였으면 큰일날 뻔 했네요. (아마 J 였으면 해외에 아예 안 나가셨겠지요).
변호사님과 상의하셔서 다행이네요 제가 알기로 L이었으면 AP로 들어오는 게 오히려 불이익이 될 수도 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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