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AA 마일을 사용한 서울-NRT-미국 왕복 일정을 직항위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나중에 세그먼트 별로 확인하실 때,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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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내년 여름 6월초 한국행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는데, 여전히 우선 순위 계획은 원밀리언 AA 마일을 이용하기 입니다. 진짜, AA availability는 안습입니다. 이게 좋아지는 날이 내 생전에(?)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진심 달라스 AA HQ앞에서 촛불 집회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하튼, 지난 한 일주일정도 JAL DFW-NRT-ICN 3자리를 찾기 위한 패턴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거 참 힘듭니다. 패턴상으로 보면 매일 비지니스는 2자리만 풀리는 것 같습니다. 이코노미는 3-4자리 정도 있는 것 같구요. 원래 이렇게 풀리는 게 정상인가요?
우선은 정 안되면 우선 비지니스 2좌석하고, 이코노미 한좌석을 예약해 놓고, 추가 비지니스가 풀리기를 기다려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과연 추가 비지니스가 풀릴지 확신이 안섭니다. 보통 출발 14일전에는 풀린다고들 하시는데, 그게 10개월 반후 이야기라 좀 감이 안옵니다.
혹시 JAL 업그레이드 경험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6월 초면 기간이 기간이다 보니 조금 위험할 수도 있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이코노미 예약해 두시고 퍼스트나 비즈니스 열리면 AA에 전화해서 업그레이드 하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맥스웰님!!
AA는 이코노미에서 같은 노선일 경우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하는거는 변경 수수료 같은거는 없는건가요?
10월 3일 이코노미 -> 10월 5일 비즈니스 이런식으로 날짜 바꾸면서 업그레이드 해도 fee가 붙는지 혹시 아신가요?
원래는 reinstate에 대해서는 $150 fee가 붙어야 합니다만, 클래스 업그레이드의 경우는 fee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dp를 많이 봤네요. 단순 날짜 변경은 원래 fee가 없습니다.
네 우선 3자리 비지니스/이코노미 섞어서 예약해야겠습니다... AA DFW-ICN 직항이 최고긴 한데, 아마도 원하는 날짜에 mileSaver 3자리는 안난다에 오백원 겁니다 ㅎㅎ
이 구간 발권의 성공 여부는 결국 NRT-ICN인 것 같습니다. 우선 어워드 자체를 많이 풀지 않는 듯 하고, 또한 모든 미국에서 출발하는 AA마일을 이용하는 JAL 발권인 경우 이 구간을 탑승해야만 합니다. 따라서, 우리 마적단에겐 병목 구간이 될수 밖에 없게되는 듯 합니다. 대안으로 NRT-ICN구간에 저가 노선을 사용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수화물 같은게 문제가 되긴 하겠죠...
nrt-icn 노선 없어졌어요. 이제는
북미-나리타-pus
북미-hnd-gmp
이런식으로만 가능해서 하늘의 별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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