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말에 Las Vegas를 갑니다. Hotel은 Cosmopolitan으로 예약을 했구요..태양의 서커스단에서 하는 Le Reve를 보려고 하는데요. (와이프랑 16살 딸아이랑 갑니다). 이거 볼만한가요..? 그리고 좌석은 Golden Circle ($155) 이랑 Grandview ($145) 둘 중에 어떤게 낳을까요..? $10불 더 비싼 자리가 더 좋을까요..? 혹시 이 쇼 보신분들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쇼는 특이하게도 맨 뒤쪽에 비싼 자리들이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게 하기보단 웅장함을 중요시 해서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보니 좋았었습니다. 맨 앞쪽만 아니면 괜찮아요.
앞자리와 splash zone만 피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와 보시기에는 Mystere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볼만하냐를 여쭈시면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무대가 극장처럼 앞에무대가잇고 그앞쪽으로 좌석이 잇는게 아니라, 무대 한가운대로 동고랗게 배치되어잇는좌석들입니다.
너무 앞쪽은 피하시는게 좋구요 중간부터 위쪽으로 앉으시면 쑈가 한눈에 다 들어옯니다~
저도 오쇼랑 고민하다가 르뤠브로 결정해서 봤었어요. 라스베가스 여행중 단연 으뜸이였습니다. 절대 후회 하지 않아요.
대사 한마디 없는데 스토리를 다 알아 들을 수 있어요. 약간 몽환적인 그런 느낌 입니다.
(오쇼는 약간 몽환적인 서커스 같다고 보고 온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예전 confirmation email을 보니 제가 앉았던 곳은 Section F에 Row E 이네요. A row 부터 있다고 치면... 좀 앞쪽이었겠죠? (잘 기억이...)
근데 저는 좀 가까이 보는것을 선호했던지라...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배우들 표정도 다 보였었거든요. 물도 많이 튀지 않았어요. 참고 되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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