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에도 영주권준비하면서 마일모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렇게 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달전에 시민권자와 결혼하여 받는 영주권 do it yourself kit를 구입하여 서류를 준비하여 보냈는데 어제 I-765 리젝메일이 왔습니다. 리젝사유는 I-765 form이 예전버전이고 payment amount가 incorrect하답니다. 확인해보니 키트에서 정말 I-765가 예전버젼이네요... 하나하나 확인하지 못하고 보낸것은 제 잘못이지만 돈받고 파는 kit에 예전버젼을 넣다니... 좀 어이가 없었어요.
다시 새 버젼에 작성해서 보내려고 하는데 payment amount가 incorrect하다는 문구가 걸리네요...
전에 보낼때 두개의 체크 (I-130을 위한 $535와 I-485/I-131/I-765를 위한 $1225)를 써서 보냈는데요. 이렇게 I-765만 리젝된 경우에는 I-765 fee를 또 따로 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전에 $1225를 냈으니 payment amount 가 incorrect하다는 것은 무시해도 되나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닙니다만,
"영주권 do it yourself kit를 구입하여" -> 제가 아는 한 USCIS에서 이런 거 팔지 않는데요(물론 제가 outdated인 걸 수도 있지만요), 보통 비자/영주권/시민권은 USCIS나 해당 정부 사이트서 직접 instruction이랑 form다운 받아서 하시는게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거기에 다운받는 건 무료에요:)
USCIS 에서 파는게 아니라 영주권 신청을 도와주는 사이트였는데 거기에서 이 키트를 팔더라고요... USCIS에서 하나하나 다운로드 받아서 했어야했는데 실수였어요ㅠ
I-765는 영주권과는 별개 아닌가요? 현재 원글 님께서 취업이 불가능한 신분이라면 EAD가 당장 필요하실 수도 있는데 아니라면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AP/EAD 신청 금액이 I-485 비용에 포함된 걸로 알고 있는데 거절이 난 경우는 어찌 적용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흔히 영주권이라 하면 I-485를 가리키고, 이건 오래걸릴지언정 제대로 써서 제출하면 거절이 잘 안 나는지라 무슨 일인가 싶었네요. 무사히 영주권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시는데가 어디이신가요? 제가 아는 지인은 Flushing YMCA(NY)에서 공짜로 도와줘서 했는데...
아직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일 뉴욕에 사시면 정보 보내드릴게요.
이게 처음 하시는분이시면 좀 힘드실거에요.
버지니아 알링턴 근처에 살고있습니다. 근처가 아니어서 아쉽네요ㅠㅠ 일단 다시 영수증과 같이 다시 접수해보았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쪽지 드렸던 꿀빠는개미입니다. 체크 동봉하지 않고 i-485 접수 번호만 빈 종이레 적어서 (receipt 복사본 없이) 보냈는데 i-765 어제 접수됐다고 레터 왔네요. 참고로 저도 봉잡았네 님 처럼 동시 접수했는데 최신 서류 사용안해서 빠꾸 먹은 경우입니다.
안녕하세요. DP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꿀빠는개미님께서 접수영수증 받으셨다니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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