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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정보-여행]
사진없는 마모인생 첫 여행기-워싱턴DC,뉴욕 (피처링-마모선배님들)

여행벌 | 2017.07.06 21:09:2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마일시작은 2015년 9월부터 인데, 그동안 모으고, 예약하고 기다리다가 처음으로 마일사용 여행 다녀왔습니다.(다음달 오아후+빅섬 9박 여행, 겨울에 마우이 7박 예약)  마일모아님과 그동안 정성스런 후기와 질문에 답해주신 여러 마모선배님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저도 혹시 미약하나마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허접한 간략 후기 올립니다. 

 

워싱턴(3-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레비뉴) 뉴욕 (5-포인트 및 숙박권 예약 )

4인가족이구요,

 

샌프란->워싱턴: 가족이 가지고 있던 자잘한 거 모아모아 아시아나 마일로 UA발권(하고 보니 뭔가 초보자 티가 팍팍 나네요ㅠㅠ)

12500*4+$6.50*4

 

뉴욕LGA->샌프란 : Southwest  ( UR 44000 으로 싸웨로 이동 3명구매)

아플에서 나오는 크레딧 이용 싸웨 기카 구입해서 성인 1명 구매 $239

 

워싱턴->뉴욕 Amtrak $171.5 ( 성인 3 + 어린이 1 , 13세도 성인이네요, 6개월쯤 전 예약 )

 

호텔

워싱턴- 3박 레비뉴 토탈 약 400불정도.(추천할 만하지 않아 자세히 쓰지 않을께요)

 

뉴욕 ( 처음 뉴욕 여행이라 맨하튼시내로 예약할려니 포인트가 많이 드네요 )

Holiday Inn New York City - Times Square

2 DOUBLE BEDS WITH MANHATTAN VIEW

2(포인트60000+$140)

엠파이어 뷰이긴 한데 정말 방이 좁긴 하더군요. ^^ 


인터콘티넨탈 1(애뉴얼 숙박권)

Room Type:

2 DOUBLE BEDS DELUXE

위치가 역시 갑. Early check in 해줘서 좋았구요.

 

New York Hilton Midtown 2 ( 14) 여기도 Early check in 해줌

마모 백만 다야라고 23층 업그레이드, 라운지 4명 모두 출입

라운지에서 조식부페(그냥 먹을만, 과일, , 요거트 등…), 오후5시부터 오르되브르로라고 간식같이 먹을수 있으나, 거의 저녁처럼 많이 먹었네요닭봉튀김이나 피타,야채, 치즈 등등, 맥주와 와인은 별도 차지 합니다.

그리고 라운지에  병물이 구비되어 있어서 아침 저녁으로 하나씩 가지고 나와 잘 마셨어요.

 

관광

 

워싱턴 관광은 백악관, US Capitol, 의회도서관, 조폐국을 미리 약 5개월 전쯤 지역 congressman(woman)웹 사이트에 예약을 하면 여행 1~2주전쯤 컨펌이메일 옵니다. (사실 UN투어도 미리 예약하고 티켓도 구입했었는데, 우리가 가는 주에 무슨 포럼이 있어서 취소되서 정말 아쉬었어요) 미리 여러가지 confirm  관련 이메일 출력해서 가져가야 합니다. 그리고 약간 여유있게 가세요. 저희 하마터면 늦어서 백악관 못 들어갈 뻔 했어요입구를 잘못 알아서 visitor center 로 갔다오느라ㅠㅠ

암튼 결론적으로 미리 예약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투어도 하고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US Capitol과 의회도서관, 조폐국 투어 좋았어요.^^

그리고 미국 역사박물관, 국립 자연사 박물관, 항공우주 박물관 열심히 구경했구요.

교통은 그냥 우버, 리프트, VIA 이용했어요. (4인가족 이동시 대중교통비랑 거의 비슷할듯요)

워싱턴 기념탑, 링컨 메모리얼, 제퍼슨 기념관 등 많이 걸어다니며 힘은 들었지만 열심히 구경했어요. 시간이 부족해서 조지타운은 못 가서 약간 아쉬웠네요

 

뉴욕 관광

 

일단 미리 코스트코 웹에서 New york explorer (4가지 선택) 구입했어요

성인 3($84, 13세부터 성인), 어린이 1($60)

선택1 : Big Bus – 편하고 좋아요, 한국어도 나오구요, 비오면 비옷도 주네요

선택2: The ride – 우리 가족 모두 즐거워했어요, 이메일로 미리 날,시간 예약하신후 가셔서 미리 티켓 받아야합니다.(Holiday inn new york city-Time square호텔 바로 건너편에 티켓부스가 있어요)

선택3: 랜드마크 크루즈 저희는 출발 30분전쯤에 갔는데, 좀 더 일찍 가시면 좋은 가장자리 앉으시고 자유의 여신상등 사진찍기 좋아요. 가장 자리 못 앉으니 내 앞에 사람머리가 자꾸 가려서ㅠㅠ

선택4: 락펠러 전망대 ( 저희는 화요일에 티켓부스에 가서 금요일 7:30 으로 예약했어요. 미리 예약 안 하시면 엄청난 줄을 서야 하더라구요. 암튼 그쯤 들어가면 낮시간 사진, 일몰사진, 야경까지 다 건질수 있어요. 물론 여기도 사람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센트럴파크에서 자전거를 꼭 타고 싶었는데, 마침 그루폰에서 할인 많이 해서 인당 12(하루종일)에 구입해서 시간 상관 안하고 재미나게 탔네요. 할랄푸드 사 가지고 가서 중간에 공원에서 먹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자전거 타다가 중간에 The Met 박물관 구경도 했구요. 

 

그리고 이번여행의 가장 기대가 컸던 뮤지컬…SPG audience rewards에서 예약했어요.

저희 자리도 괜찮았는데(20일쯤 전 예약), 좀 더 미리 예약하면 더 좋은 자리 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The lion king : SPG 500포인트+$157(2000+$628)

Wiked: SPG 2000포인트+$64(8000+$256)

 

맛집은 별로 많이 못 갔구요, 그냥 주로 관광지 근처에서 먹었어요. 일부러 식당을 찾아다니기 좀 힘들어 하거든요.

그래도 간곳은 워싱턴에서 Old Ebbitt Grill ( 많이 기대하고 갔는데애들 음식 챙겨주고 나눠주는 사이 남편이 굴을 다 먹고 하나만 남겨서 나보고 먹으라고 하길래 정말 빈정이 확 상해서리식당에서 상 뒤집을뻔나머지 음식이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그날 이후로 남편이  말을 더 잘 들었다는 ㅋㅋㅋ )

 

그리고 뉴욕에서는 Intercontinental 근처에 Luke’s Lobster 가 있길래 갔는데, 가격대비 양이 정말 너무 작아서 잘 먹는 아들, 남편은 간에 기별도 안간다며  2개 먹고도많이 드시는 분들고려하셔야 할듯

 

가장 기대했던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었는데,

첼시에-Roonybrook farm dairy 라고 우버타고 열심히 찾아갔건만…Closed !!! 아 밀크쉐이크,초코우유,초코아이스크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근데 결국 흰우유, 초코우유는 마셔봤습니다. 힐튼 호텔안에 빵집(슈퍼 같은곳)에 음료칸에서 발견정말 맛나더이다~

 

그리고 Magnolia bakery에서 레드벨벳 케잌( 컵케익도 먹었는데, 케잌이 더 좋았어요), 바나나푸딩 모두 맛나게 먹었구요, 할랄가이즈(노랑티셔츠 확인하세요) – 미드타운 아래쪽에서는 노랑티셔츠 오리지날 가이들을 못 만났는데, 힐튼호텔 바로 건너편에서 발견 두번 먹었네요.


전 워싱턴DC가 편안하고 깨끗하고 볼 것도 많고 아이들과 얘기할것도 많고 등등 정말 좋았구요, 뉴욕은 너무 정신없이 돌아가는 대도시라 많이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  암튼 마일모아 통해서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어서 감사드리고요, 뭔가 꼭 숙제를 마친것 같은 기분이 들어 정말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오셨지만 저희에게 처음인 이번 여름 방학의 하일라이트 하와이 여행으로 돌아올께요~ 


엠파이어 뷰 등 사진 몇개 올리려고 하는데 아래 파일첨부가 무슨이유에선지 활성화 되지 않네요. 뭐 이미 많이 올라온 것들이니 생략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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