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남편분 진심 부럽구요~

대전은 막차가 11시 인가 있던거 같은데..안타깝네요.

공항 주변 호텔로는 송도 홀리데이 인이 가성비가 괜찮은거 같아요.

서울에서 힐튼 계열은 밀레니엄 남산, 그랜드 힐튼, 여의도 콘라드 이렇게 있는데요.

남편 생일 생각하시면 18일 콘라드에 잡으시고 저녁 주변에 근사한데서 하셔도 좋기는 한데 제가 그 주변 식당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19일 출발하시면 어떨까요.

이번에 제가 서울에서 가본 식당은 강남 경복궁, 삼성동 수담한정식, 신세계 호무랑, 삼청동 소선재 이렇게 다녔어요.

맛과 분위기야 머..미국서는 접할 수 없으니 하나같이 다 좋았습니다.

지금 사는 북가주 이름난 순두부 둘이 먹고 팁까지 거즘 30불 넘게 나오니..

그냥 이런 장소에 이런 서비스에 이게 어디냐 하고 먹게 되더군요..ㅋㅋ

혹시 생일을 이곳에서 하신다면 호무랑과 소선재 추천입니다. 

호무랑에서 드시고 남대문 시장 가셔서 호떡, 도넛, 진빵 같은 먹거리 드시거나 구경하셔도 좋고요..

아님 소선재에서 드시고 삼청동 카페거리, 인사동 쭈욱 걸으시면서 데이트 하셔도 좋습니다. 군거질 할거 천지입니다. (그러니까 식사는 소식...ㅎㅎ)

카페거리 내려오시면서 두분이서 사진찍어도 환상이고요..물론 전 둘다 했봤습니다만..^^;

한국에서 부모님과 남편분과 좋은 추억 마니마니 만드셔요~~~

이슬꿈 샌프란님 감사합니다

둘이면 좋겠지만 틴 둘이 있어서리 로맨틱은 물건너.....

인사동은 한국 나갈때마다 가봐서 이번엔 패스 할듯-- 사실 아는데라곤 인사동이 다 이지만요

신랑이 스시 그리고 한정식을 좋아해요...미국 사람임에도 불구 하고..

감사합니다 ..참고 할께요

11시 도착이시면 어지간한 버스나 호텔셔틀 막차시간 지난후 일듯 싶은데요.. 홀리데이인은 가성비는 좋지만 4인가족 송도까지 왕복교통비 생각하시면 공항인근 호텔에서 주무시고 다음날 공항버스로 대전내려가시는게 편하실것 같습니다. 그랜드하얏인천이 셔틀 막차는 11시인데 컨시어지에 11시이후 도착시 픽업이 가능한지 물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셔틀로 공항 5분내거리라서 저는 아침비행기탈때 두어번 이용했었는데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인천공항내에 캡슐호텔인가도 열었다고 하던데 잠깐 눈붙이시고 아침버스 타실 계획이시면 고려해볼만하지 않을까요?

같은 동네 사는 기다림입니다. 다른것은 잘 모르겠지만 호텔은 그랜드하얏인천이 좋을것 같아요. 공항에서 가깝고 좋아요.

미리 남편분 생일이라고 전화나 이메일 넣어주시면 좋을것 같구요.

한국가면 늘 많이 먹게 될정도 어디나 맛나더라구요. 좋은 시간 되시고 미국 들어오시면 동네 파네라에서 한번 뵈요.

한국에서 일할때 여의도가 직장이라 운산(용수산에서 운영)에 외국손님모시고 여러번 가봤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용수산은 서울에 여러군데 있는데 저는 청담점만 가봤는데 지금은 다른 지점으로 통합되어 잠실점으로 가야 할겁니다. 여의도 콘래드에 머무신다면 운산(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 가보시면 괜찮은 한정식을 맛볼수 있습니다. 

인천 그랜드 하얏을 보니 하루에 칠 팔십만원@.@

넘 비싸네요

포인트로 알아보려 하얏 홈피로 로그인 해서 들어가 보니 6,000+$75.     12,000포인트

흠 어찌할까요...

전의 기억으론 포인트든 포인트 앤 캐쉬든 아침은 안주는걸로 기억된 되는데...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