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덕트리스를 했는데, 에어콘은 괜찮습니다만, 히터는 좀 약한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인스톨레이션을 포함하니 덕트나 덕트리스나 가격은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저희집의 경우에 덕트리스를 한 이유는 덕트를 확보할 공간 부족 이였습니다.
왜 덕트리스를 하려 하시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인스톨레이션 하시는 분과 충분히 상의를 하시고 결정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덕트리스가 의외로 신기술(?) 이라 하는 곳도 많지 않고, 덕트와 덕트리스를 둘다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비교를 제대로 해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에 덕트와 덕트리스의 차이라면, 덕트는 바람이 나오는곳을 여러곳으로 분산 해 놓은 경우가 많고 (집을 처음 공사 단계에서 만들어서)
덕트리스의 경우에는 방마다 유닛 하나씩이기에 바람 나오는 곳이 한곳입니다. (여러군데 나눌수는 있지만, 그럼 유닛 가격이 엄청 날겁니다.)
덕트리스는 덕트를 설치 할 수 없을때에는 아주 좋은 방법 같습니다만, 기존의 덕트가 있는 시스템이라면 궂이 다른 덕트리스를 설치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이게 타운마다 달라요. 저희 타운의 경우에는 모든 퍼밋이 다 필요 했습니다. 전기, 플러밍, 조닝 퍼밋 3개 다 들어 갔습니다.
일단, 전기는 무조건 승압 하셔야 할 겁니다. 1930년대 지어 졌으면 전기 많이 부족 한걸로 알아요. 저희도 승압 했습니다.
그리고 플러밍은 안해도 될것 같은데, 드레이니지 있다 하니 플러밍도 집어 넣더라구요. (뭐 저희는 어차피 화장실 공사도 하는거라 별 신경 안썼습니다.)
그리고 조닝은 exterior unit을 옆에 놓는다 하니, 조닝 퍼밋까지..
엘쥐 유닛으로 하신다 했는데, 가격 잘 보세요. 엘쥐가 생각외로 비싸더군요. 이건 가격이 비싼게 아니라 carry 하는 곳이 적어서 상대적 경쟁이 적어 가격이 비싼거 같더라구요. Cree라고 중국제품이 있는데 괜찮다 하는데, 저는 믿을수 없어서 일본 후지쯔 제품으로 했습니다. 저도 엘쥐 봤습니다만, 가격이 비싸서...
일단, cooling/heating 하는 공간을 파악하고 indoor blower unit 들이 그 공간을 cover 할수있는지 계산부터 필요해요.
이곳 참고. http://www.totalhomesupply.com/air-conditioner-btu-calculation-chart-and-guide
12,000 - 18,000 btu 는 가정용집 방/공간들 문안히 커버할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central air 없는 residential 들은 거이 ductless, split system 으로 설치합니다.
원래는 Mitsubishi 가 제일 유명한데, 물론 일본제품이기에 LG로 대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업자에게 드레인을 설치할때 인셜레이션까지 해서 code에 맞게 잘 처리해주는지 물어보세요.
지하실은 물 버릴데가 없으면 condensate pump로 윗층으로 보내면 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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