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에 살고 있는데 날씨가 꽤 덥네요.
여행을 좋아해서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여기저기 여행을 하고 있는데 8월하순에 나이아가라를 가게 되었습니다.
호텔예약은 한참전에 했는데 최근에 직장 동료와 휴가 얘기중에 나이아가라 메리어트에서 안좋은 평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직장동료가 작년에 메리어트에 갔는데 Bed bug이 있어서 아주 난리를 친 모양이예요.
혹시 최근에 나이아가라 메리어트에 다녀오신 분의 평이나 Bed bug을 경험하신 분 계실까요?
직장 동료가 메리어트 절대 가지말라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겠다는군요 ㅎㅎ
안듣고 갔으면 모르겠는데 듣고 나니 찜찜함을 감출수 없네요.
마일모아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대부분 좋은 경험을 갖고 계신것 같은데 노파심에 다시 한번 여쭙습니다.
호텔예약은 취소하면 그만이니 혹시 추천해주실 호텔이 있다면 말씀해주셔도 됩니다.
남은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리어트 보다는 그 바로 옆에 Embassy 가 위치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당 조금더 밑 or 앞?? 쪽일거에요
(바로 옆 맞나....;; 아마 맞을거에요 ^^)
예전에 갔을때 falls view 에서 조금 높은 층 묶었었는데 진짜.... 뷰가 너무 좋았어요...!!
조식은 3층인가 4층인가 무슨 레스토랑 안에서 공간을 만들어 놓고 뷔페식이었는데... 종류가 아주 많진 않았지만 바로 옆 뷰를 보며 먹을만 했고요.
전 그때 당시에는 마일에 마도 모를때여서 그루폰 딜로 갔었는데, 130불? 딜에 조식 포함 그리고 각종 식당 쿠폰들 해서 갔었어요.
주차비는 따로 25불인가 35불인가 했던것 같아요.
베드버그는.... 솔직히 어디가도 위험합니다.
전에 잔 사람이 누군지 모르니까요.
매번 스팀으로 메트리스 소독을 하지는 못하니 앞에 그방에서 잔 사람이 베드버그 없었기를 바랄수 밖에 없습니다.
영 찜찜하시다면 호텔 들어가셔서 매번 메트리스 들어보고 확인해 보시는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사실 베드벅이 뭔지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습니다.
모르고 가면 모르겠지만 알고 나니 기분이 좀 찜찜해서요. 댓글 감사합니다.
https://www.amazon.com/LingsFire-Blacklight-Counterfeits-Counterfeit-Fluorescent/dp/B00QRP0IL8/ref=pd_sim_60_1/131-9965099-9507615?_encoding=UTF8&psc=1&refRID=5M354C99VYF0J64D9J3X
이런거 하나 가지고 가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ㅎㅎ
아, 좋은 상품인거 같습니다만 뭘 많이 챙겨서 다니는걸 잘 못하는 타입이라 사도 제대로 챙기고 다닐지 모르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9월 labor day때 메리엇 폴스뷰에 예약해뒀는데 좀 찝찝해지네요.. T.T
엠버시는 포인트가 너무 많이 필요로 하는 반면, 매리엇은 무료 숙박권에 추가요금내고 예약해뒀거든요..
아, 제 말을 맹신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아는 사람에게 들은 내용인데 그 분이 지나치게 청결을 따지는 분이기도 해서 저도 취소하면서도 이게 잘하는건가 싶기도 해요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둘중에 고민하다가 메리어트로 했는데 다시 돌아가야 할 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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