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유명한 장애인 극복 경기(?)라는데 이번에 회사에서 같이 가자길래 나가게 되었네요.
이런저런 유튜브 동영상 보고 대충 감 잡고 있는데 혹시 마모에서도 가보신 분 계신가 해서 여쭤봐요
보니까 고프로로 영상도 많이 찍고 한거같은데
신발은 진흙에 엄청 담길거라 버릴 신발을 신고가는게 나은지...
짐은 최대한 간소하게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경험담이나 팁같은거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듯하네요 감사합니다!
아... tough mudder 가시는군요...
제가 3년전에 Tahoe에서 했었는데요... 장애물 부분들은 재미 있기도 하고 사람도 많고 한번 해 볼만한 경험인것 같긴 합니다만.... 우선 땡볕에서 그냥 뛰는 구간이 엄청 길어요. 신발, 반바지, 티셔츠 다 버리신다고 생각하는게 더 마음 편해요. 근처에서 그 전날 + 당일 2박 하셔야지 편하고요, 당일 가실때는 짐 가볍게 하시고, 가시면 짐 맡기는 락커도 있어요.
아 저는 Half로 하는거라 좀 덜빡세긴 할꺼같애요. 회사에서 버스 대절해서 아침에 같이 간다더라고요.. 아무래도 선크림이나 팔토시 이런건 챙겨야될꺼같은데 신발이 걱정이라서요.. 싸구려 신발을 사야하는지... 발에 진흙 다 들어갈꼐 뻔할 뻔자라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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