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로 항상 많은 도움을 받아 삶이 윤택해진 ak입니다.
감사합니다.
많은분들같이 저도 마일모아의 포스팅과 댓글들로 집구매를 시작하였습니다.
Pre-approve, offer, and accept까지 왔고, 이제 모기지를 받기위한 단계입니다.
안탑깝게도 세이빙이 많지 않아 다운페이20%가 안됩니다. 10% 조금 미달하는 다운페이가 될듯싶습니다.
로너가 두가지 옵션을 주네요
1) 4%, PMI (~$200), $2,346 per month
2) 4.375%, no PMI, $2,233 per month
이런경우에는 어떤 선택을 해야 될까요?
no PMI로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PMI 로 낸 돈은 텍스 혜택이 없습니다. 일단 no PMI 로 시작하시고 집값이 오르던지 조금 더 모으셔서 refi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둘다 텀이 같다는 가정하에 당연히 2번입니다. 만약에 1)의 페이먼트 + PMI가 2)의 페이먼트보다 적으면 텍스혜택이랑 비교를 해보고 결정하시면되는데 지금 같은 경우는 무조건 2번을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50 60 만불이면 대충 하ㄴ달에 3천불 페이먼트. 곱하기 3 하면 월수입 9천불. 연봉으로 치면 세전 10만불 정도 되겠네요. 이정도면 안전빵이고, 다른 조건이 좋으면 한 8만불 정도로도 가능합니다.
제가 집을 구입하고 유지 하면서 느끼는건, 생각 보다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 간다는거 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론이 20% 다운페이를 원하는데에는 나름 합당한 이유가 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론을 따지는데에는 DTI 라는걸 보는데 그 DTI 라는건 정말 마지막 노선 같습니다. DTI 넘어가면 절대로 집 유지 못하구요. DTI면 딱 집만 유지 할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흔히들 모기지만 생각 하시는데, 프라퍼티 택스 무시 못합니다. 더군다나 학군 좀 생각 하신다면, 프라퍼티 택스가 모기지 만큼 나오기도 합니다.
그위에 집 관리 비용 잔디 관리비용, 보험, 익스터미네이터 비용등....
집관리 비용은 처음에 생각 했던 것 보다 상당하니 비용 잘 생각해서 집 구입을 생각 해 보셔야 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텍스나 일반적인 유지/관리비용 말고도 뭐하나 고장나서 고쳐야하면 생각보다 큰돈이 들더라고요. 아파트살땐 그냥 오피스에서 다 고쳐줘서 참 편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기적으로 적어도 7년이상 한곳에서 정착하셔서 사실 생각이시면 집을 사는게 조금더 이득이더라고요, 물론 내집이 주는 안정감도 크고요.
댓글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