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포인트 가드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그 이름 이상민....
빈약한 점퍼 능력을 가졌지만 천재적인 패스 감각과 우월한 피지컬, 두뇌 플레이 및 특유의 꿈틀 훼이크에 의한 파울 작전 등 슈팅만 빼고 농구의 모든 방면에서 두각을 보여줬죠.
또한 그 시크한 외모로 대학교 시절에는 수많은 오빠부대들을 이끌었던 그..
이제 세월이 흘러 감독이 되어도 그 외모는 여전한데 선수들은 아직도 그를 선수로 생각하고 열심히 패스해주고 있네요. 경!기!중!에!
오늘도 웃고 갑시다~
그래도 이상민이 작은 키 가지고 덩크슛도 하지 않았나요? ㅎ
옛날 이상민&맥도웰 콤비시절... 대전하고 부천에서 경기 자주 보러 갔었는데...
참 옛날이네요. ^^ 그땐 농구인기가 참 좋았는데.. ㅎㅎ
당시 이상민과 맥도웰이 속공하면 막을 팀이 없었는데 말이죠. ㅎㅎ
예 이상민-서장훈 이상민-맥도웰 등 확실히 코트 비전이 좋아서 파트너만 잘 만나면 좋은 성과를 보여줬죠.
슛빼곤 다 잘했다고 기억합니다.
45세인데도 저보다도 얼굴이 젊어보여요. 평생동안인데 왠지 패스받고 실망하는 표정이 우습네요 ㅋㅋ
진짜 옛날 농구대잔치 시절 대학팀에선
이상민은 천재 가드로 유명했죠. 반면 득점 가드 (슛팅 가드)는 김병철이었죠. 실제 게임마다 덩크슛 종종 했던 것도 김병철이구요. 나무위키를 보니 아래처럼 김병철이 어마어마했었네요. 당시 농구대잔치에선 전후반해서 총점이 50 ~ 60점 정도 났거든요. 거기서 평균득점 20점 이상이면 정말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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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996 농구대잔치에서는 고려대학교가 최강 전력을 자랑하며 농구대잔치 정규리그 13연승을 기록했다. 이 시즌 김병철은 13경기에서 104개의 3점슛을 시도해서 52개를 성공시키고 평균 20득점을 넘기는 무시무시한 슈팅 능력을 과시
이상민 선수가 포인트 가드로서는 거진 다 가졌다고 봅니다. 발군의 스피드와 패싱, 덩크도 가능한 점프 능력과 슈팅가드가 아니라 슛 시도가 적어서 그렇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정확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죠. 감독 하면서 홧병이 도졌다고 (ㅜㅜ) 허재 감독은 대놓고 화를 낼 수라도 있는 케릭터라 다행이라는 ㅡㅡ; 대한민국 농구도 화이팅 해서 중국 정도는 한번 더 잡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지만 이 영상 진짜 웃기네여 (감독님 빡친 표정이 찐..)ㅋㅋㅋㅋ 곧 시즌 시작인데 마모에는 한국 농구 보시는분들은 아마 별로 안 계시겠져??ㅋㅋㅋ
팬서비스로 대학경기 할때 슛연습 하다 마지막엔 꼭 당크 한번씩 해주던 상민이형님~~ 덩크 한번 해주면 온 체육관이 함성소리로 터질것 같았는데 지금은 똑같은 얼굴로 감독을 하고 계시네요 ㅎㅎ
신명호는 놔두라고 40분 내내 이야기했는데... 안들어 먹으면 어떻게 하라는거야아
https://www.youtube.com/watch?v=UpJPPDJi6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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