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군데 모두 투숙해 본 적이 없습니다만 (전 시나가와 역 근처의 Strings만 묵어봤습니다) 둘 다 교통은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 Tokyo Bay는 유리카모메선 타케시바 역이 붙어 있어서 오다이바 쪽으로 가기 좋은 것 같구요. 또 호텔 사이트 보니까 JR 하마마츠죠 역까지 셔틀이 운행된다고 하니 동경 시내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https://www.interconti-tokyo.com/en/access/

2. ANA의 경우는 JR 역은 가까운 곳이 없지만 도쿄 메트로 지하철 노선이 잘 연결이 되어 있어서 다니시는데 불편함을 없을 것 같습니다.

http://www.anaintercontinental-tokyo.jp/en/access/

두 곳 호텔 가운데 어디가 방이 더 좋은가 그리고 어디가 더 비싼가 이게 관건이 되겠네요.

지금 4박 5일 일정으로 ANA에 있습니다. 

지하철(Ginza 라인, Tameike -Sanno Station)에서 나오면 바로 1분 거리에 호텔이 있습니다.  

지하철 역 안에서 출구로 나오기까지 많이 걸어서 그렇치, 지하철 타고 다니기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 역으로 오셔서 13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다녀 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도쿄 지역은 전체적으로 지하철이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어는 곳으로 가던지, 지하철 근처에만 있으면 환승하면서 쉽게 다니실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여기에 머무는 동안

츠키지 시장, 도쿄타워, 신주쿠, 아사쿠사 전혀 불편함 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아침도 정갈하게 잘 나오는 편이구요.

잘 아시겠지만, 사람들 너무 친절하구요, 

기분좋게 숙박하고 있습니다.

위치, 교통만 본다면 롯폰기에 있는 ANA 인터컨이 확실히 편하실 거예요. 유리카모메는 일단 비싸고 오다이바를 제외한 모든 관광지에서 멀어서요. 그런데 타메이케산노-콧카이기지도마에 역은 지나는 도쿄메트로 노선만 4개라 어디든 접근이 쉬워요.

타메이케산노가 교통은 훨씬 편하실거에요.

대신 근처의 음식점들은 좀 비쌉니다.

먹을곳도 많고, 더 번화합니다.

호텔 바로 근처는 주로 사무실들이구요, 조금만 걸어가시면 밤에 드시거나 마실 곳이 많습니다.

롯본기도 가까와서 맥주 한잔 하면서 놀기도 좋구요.

말 그대로 중심가의 큰 회사들이 있는 비즈니스지역이라서요.

마이클잭슨 엉아가 먹었다는 라면가게가 akasaka mitsuke근처에 있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 -;

ANA 호텔 근처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점심시간에 걸어가서 먹고 오곤 했었는데..

하마마츠쵸는 셔틀이 다니긴 하는데, 은근히 불편해요.

성질 급한 사람은 안기다리고 그냥 택시타고 오고 그래요.

와 글 남겨놓고 잠깐 영화 보러 다녀온 사이에 이렇게 자세한 설명들을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하네요!

ANA Tokyo 호텔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6월에 토쿄베이에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board%2F4098390&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8F%84%EC%BF%84&document_srl=4035542&mid=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