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글이 될수도 있겠네요 ㅜㅜ 

최근에 글로벌 엔트리 신청해서 받고, 이미 예약해 둔 티켓 변경중인데요..

대한항공 통해 서부 찍고 하와이행 표인데.. 

보통 국내 여행할땐 FIRST/LAST NAME 만 사용해왔던지라.. MIDDLE NAME 은 넣어 놓지 않은 티켓인데..

TSA는 법적 풀 네임을 사용하라고 나오길래...( 꼭 그래야 하는건가요? 국내선도 까다롭게 확인하나요? ) 

혹시나해서~ middle name add 하려고 

지금 델타에 연락하니, 이름 변경 $50 수수료지만, 처음에 티켓팅 했던 대한항공에 연락하면 그냥 해줄거나 해서 대한항공에 연락했습니다.

대한항공에 연락하니.. 스카이패스 아이디 카드와.. 풀네임 있는 여권 이메일로 보내라고 해서 바로 이메일로 보내고, 

제 계정에 체이스 카드가 연결이 되있는데.. (이전에 체이스에서 마일 옴긴적이 있습니다) 

그 카드에 제 이름 풀네임이 있는지 확인 전화가 왔네요.. 체이스 카드에도 사실 제 middle initial 만 들어 있거든요. 근데 체이스 카드에도 변경하려는 이름과 같아야 한다네요.

그래서 체이스 카드에 연락해서 middle name 다 넣고.. 

다시 대한항공에 전화합니다.

전화해서 다 clear 되었으니, 변경 요청 부탁드리고 해결 되는듯 보이는데..

이 상당원께서 하시는 말인즉슨....

대한항공에서 발권된 델타 티켓이기 때문에.. 대한항공에서 이름 변경이 어려울듯 하다.

middle name 때문에 법무부에서 ( 법무부 얘기까지 나오네요... 그냥 기다려서 security 지나갈까봐요 허허허..) 탑승이 안된다고 하면 

이 티켓을 취소하고 다시 발권 하라고 하시네요.... 음.. 그래서 제가 middle name 넣으려는 이유가 global entry / tsa 사용위해서 라고 했더니 

담당부서에 확인하겠다고 하고 지금 hold 중인데....$50 내고 이름변경하던지...

그냥 꿈에 그리던 TSA 사용은..후에 할까봐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