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몇분이 써주신 글들이 있긴 하던데 저랑 조금씩 상황이 달라서...
일단 샌디에고에서 떠나는 2박 3일입니다.
숙소는 약간 비싸긴 하지만 거리를 감안해서 Yosemite Valley Lodge와 40분 거리에 있는 cabin으로 했습니다.
질문을 올리게 된 이유는, 원래 계획은 첫날은 늦게 도착할테니까 별 계획을 안세웠고
둘째날 요세미티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세째날 래프팅을 하려고 예약을 해놓았는데 오늘 전화가 와서 수위가 너무 낮아 래프팅을 못한다고 취소하게 됐습니다.
4시간 거리에 다른 강은 된다고 하는데 그건 무리일것 같아서 그냥 환불해달라고 했구요.
둘째날 Glacier point까지 투어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하이킹으로 내려오려고 했는데 그것도 sold out.
그래서 예약을 해놓은게 둘째날 두시간 짜리 guided bus tour 하나 입니다.
이거 말고 나머지 시간동안 할만한 것들에 대해 여쭤봅니다.
1. 혹시 차를 가지고 가서 파킹해놓고 두시간 정도 하이킹 할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2. 래프팅 취소된 대신에 Horse riding을 해볼까 하는데 혹시 해보신 분 어떠셨는지?
2시간 이상 걸리지만 버날폴 위까지 가는 mist trail 해보세요.
글래셔 포인트는 운전해서 가셔서 보시구요. 가시는길에 taft point trail 이나 sentinel dome trail 도 좋구요.
투어는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나머지 시간은 밸리에서 보내시면 되겠네요.
요세미티 시간이 모자라서 문제이지 할것이 없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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