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인치로 10년간을 버텨오다, 이제 새로 이사간집에는 큰(?) TV 를 하나 구하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의 스펙을 구해야 가성비가 좋고 향후 5년간은 아쉬움 없이 쓸련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공간은 충분해서 80inch (이건 너무 크죠?) 티비도 가능할것 같고요,
그런데 어느 회사 것이 좋은지, 4K (또는 그이상 ?) 를사야 할지, 아직도 3D가 인기인지, Curved Monitor 가좋은건지 정말 모르겠네요
한 $2K 정도에 최적의 옵션이 무엇일가요 ?
지난번에 TV 살때 참고했었던 사이트입니다. http://www.rtings.com/tv/reviews/best
LG Sony Samsung이 제일 좋은가봐요. 3D는 이제 안나오구요. 4k사셔야겠죠?
그리고 지금부터 고르셔서 하나 찜해두시면 11월에 가격이 한번 팍 떨어집니다. 그때 사시면 어떨까요?
버짓에 따라 사양이 달라지는데, LG 는 OLED, 삼성은 QLED 가 최고사양입니다.
요즘에는 4K가 널렸어요..심지어는 under 40 inch 에도 많더군요...
$2K 이면 대략 2017년도산 중상 모델로 65인치 살 수 있다고 봅니다..
50 인치 이상이면 보통 화물로 배달오는데, 물건 받으시면 바로 확인하세요..
저도 새집에 놓는다고 물건 받고서 확인 안 했다가, 두달 후에 오픈했는데, 중간에 뭔가로 찍혔더군요;;;;
1달간의 컨택 끝에 겨우겨우 무상수리 받았습니다.
전 5년전에 3D되는 티비 샀다가 샀을때 당신 작동은 하는건가 궁금해 3D 컨탠츠 몇개 본 이후로 사용한 적이 없는데, 실제로 3D로 영화나 게임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Slickdeals.net 에서 로그인하시고 지나간 딜 찾아서 Alert 걸어놓으면 notification 날라올 겁니다. 60-65인치 4k 정도 사시면 앞으로 5년은 무난할 듯 싶네요. 저는 4년전에 산 55인치로도 잘 버티고 있네요^^
https://www1.crutchfield.com/learn/learningcenter/home/TV_placement.html
요즘은 대부분 4K TV 보시죠? 가격 차이도 별로 안나니깐, TV 놓으실 장소 와 보실 거리 잘 생각 하시고 고르시기 바랍니다. 매장에서 볼때 쪼금 크다고 생각 되는 것을 고르시면 좋을 겁니다. 좀 커보여도 계속 보다 보면 좀 작은 느낌이 듭니다.
4K 해상도를 느끼시려면 TV가 좀더 커야 합니다. 급하지 않으시면 땡스 기빙까지 기다리시는 것도, 저는 2년전 땡스기빙에 샀는데, 요즘 그 가격입니다.
전 얼마 전에 티비가 어이없이 고장나는 일이 있었는데 다들 워런티 하시나요? 2년밖에 안된 티빈데 고치려니 하나 사는 값 나오겠더라구요 ㅠㅠ 전자기기 고장을 잘 재본 적이 없는데 티비는 고장나니까 정말 답없더라구요..
최근에 무상/유상 수리 둘다 알아봤는데, 왠만한 패널이 티비값을 능가합니다;;;
하지만 패널 외 다른 부속품이 고장나지 않았다면, 자가수리가 가능하다고 봅니ㅏㄷ.
저는 티비에 liquid가 좀 들어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럴 일이 없었는데.. 많이 습하기만 해도 리퀴드 대미지가 생길 수 있을까요..
왠만해선 워런티 잘 안사는데, tv는 잔고장이 많은거 같고 너무 랜덤하게 고장이 나는거 같아 이번에 코스코에서 tv사면서 워런티도 같이 샀습니다. 총 5년 커버 되니 당분간은 tv로 맘고생 할일은 없길 바라며..
맞아요.. 저도 전자기계 웬만하면 깨끗이 오래 썼어서 워런티 안 믿었는(?)데 이번에 티비 이렇게 되는거 보면서 티비는 돈 좀 더 들어도 해야되는 거구나 했어요 .. ㅠ 2년 전에 들어간 몇백불이 그냥 날라가네요...
워런티는 일단 코슷코! 이단 아멕스! 돈주고 사시면 호구 됩니다.
모든기기를 살때 중요한것이 목적인데요 티비구입시 포인트가 무엇을 보느냐가 가장 중요할것 같아요. 케이블티비시청이 주일 경우 4k는 생각해보셔야 할겁니다. 4k 티비는 많이 나와있지만 방송사에서 아직 4k를 지원을 하지 않거든요...주로 시청하실수 있는곳이 유툽이나 개인영상들입니다. LG 4k 티비샀다가 하루만에 반품했는데요 이유는 파스텔톤이나 밝은톤이미지가 깨끗하지 않고 얼룩덜룩해서 리서치를 해보니 gray uniformity라는 항목이 있더라구요. 4k 티비 사신다면 이항목도 깨끗한 티비를 사시는것을 권해드려요.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라고 하면, 4K + 큰 화면 (집에서 거리가 허용하는 한 큰 화면). 으로 사라고 합니다.
Curved 는 휘어지는 액정을 만든뒤에 기술력 과시용으로 만든 제품이고, 특별한 어드밴티지는 없다고 봅니다.
디자인적으로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나, 저같으면 그냥 평면사서 벽에 붙이는 쪽을 선택할 듯 합니다.
3D 는 아직까지는 컨텐츠의 부족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D 보다는 VR/AR 쪽으로 갈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브랜드는 A/S 쉬운 제품을 구입하시고, 선호하시는 브랜드를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사실 거실 한 가운데에 두는 제품인데 이보다 브랜드명이 많이 노출 되는 제품도 찾기 힘듭니다. 고로, 와이프분이나 가족분의 의견을 따라 가는 것이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백날 리뷰 봐도 실제 사용에서 바로 옆에 비교대상이 있지 않는 이상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뿐더러,
흔히 말하는 성능이 좋은 것과 일반인들이 느끼는 좋은 화면은 차이가 큽니다.
(참고로, 모니터링용 스피커가 소리의 왜곡율은 적으나, 일반인들은 심심하다고 느끼지요.
색 재현율이 좋은 TV 보다는 컨트라스트가 살짝 오버되어 왜곡된 화면을 일반인들은 쨍하다고 좋다고 느끼는 편이지요. )
동의합니다.. 방송사에서 지원도 안되는 4k, 특이해서 잠깐 눈이 가는게 전부인 curved, 3d다 필요없고 큰티비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7년간 42인치 쓰다가 작년초에 55를 샀는데 아직도 몇푼 더 주고 65인치 살걸 두고두고 후회하는 1ㅅ입니다..
맞아요. LED 이후로는 티비의 부드러운 맛이 없어졌네요. 하지만 티비를 사실때 TV Hertz가 높은걸 고르시면 대부분 해결은 됩니다. 스포츠를 볼때 240 hz를 권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방송은 120으로만 봐도 잔상이 보여요. 플라스마 티비가 더 부드럽게 보인 이유는 기본 600 hz이기 때문입니다. LED의 240hz는 보통 하이엔드 티비여서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나 일반 방송은 120hz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어제 바쁜일이 있어서, 한동안 체크를 못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답글들이 ...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정말 마모 회원님들의 정보력과 따듯한 마음들은 어느 사이트에서도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답글들은 읽어보고 정리해 보니
우선 스크린은 가능한 큰 것으로 (이 경우 자동적으로 4K 가 되겠지요?)
Curved Screen이나 3D는 필요 없다
가격은 기다리면 떙스기빙 근처에 싸게 살 수 있고 (Slickdeal 알람도 걸어 좋을 것)
회사는 삼성이나 LG
정도 인것 같네요
그런데 OLED 를 사는것은 값어치를 하는 것일까요 ?
대충 정리되신듯 싶으니, 직접 베스트 바이 같은데 가서 한 번 체험해보시고 최종 결정 내리시면 될 거 같습니다.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 낚으시길 바라며^^
컴퓨터 모니터 중에 TN 패널과, IPS 패널의 차이를 아시나요?
지금은 IPS 패널이 대부분 이지만, 초기에 모니터 비쌀 땐, TN 패널이 젤 많이 쓰였지요.
TN 패널은 싸지만, 작은 시야각, 물빠진 색감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IPS 패널에 사람들이 환호했습니다.
요즘 대부분 액정기술에 기반한 TV 들은 IPS 또는 IPS 대응 패널 (SVA, PVA) 입니다.
LCD, LED, QLED 모두 액정기술 기반이지요.
시야각 문제는 거의 없지만, 백라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액정기술 한계인 완벽한 블랙컬러를 구현 못합니다.
이게 밝은 환경에서는 별 문제가 안됩니다. 밝은 매장, 밝은 거실 등등.
하지만 제 경우는 티비를 주로 밤에 침실에서 봅니다.
액정 기반 티비들은 좀 어두운 영상에서는 명암처리가 뭉걔져서 화면에 나오는 물체들이 잘 안보입니다.
이 문제를 OLED는 완벽하게 해결합니다. 왜냐면 OLED패널은 백라이트가 없고 픽셀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빛을 내기 때문입니다.
OLED는 가격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에서 어떤 액정 기술의 패널들은 다 능가합니다.
매장가서 조금 어두운 환경에서 직접 두개를 비교해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코스코에서 LG 65인치 OLED 싸게 팔던데요.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 모르겠지만, 집에서 그냥 사용중인데, 스크린 자체는 좋습니다. 소니나 삼성 OLED아닌 모델들을 한번씩 달았다가 스크린 코너가 색상이 균일하지 못해 리턴한적이 있었는데요. OLED는 그런게 없어 좋습니다. 커브만 아니면 됩니다. 3D나 스마트 기능은 요즘 어쩔수 없이 다 달고 나오기때문에 뺄래야 뺄수도 없더군요.
예산만 충분하다면 OLED가 현존으로는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삼성 QLED는 그냥 말장난에 돈 더받고 싶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말도 안되는 기능입니다.
LG제품의 경우에는 2017년 모델의 경우 LED제품의 대부분이 RGBW방식 패널입니다.
화잘이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저는 2016년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47인지가 고장나서 65인지 산다고 하니... 와이프가 왜 더 큰거 안사냐고 하시던데요. ㅠ.ㅠ
그냥 무시하고 65인지 사다가 벽에 달아줬습니다.
65인지 짜리도 혼자 다느라... 허리 뿌러지는줄...
이제 지하에다가 120인지짜리 프로젝터나 사야 겠네요.
사실 프로젝터 살 돈 아끼느라 TV는 65인지로 샀답니다. ㅋㅋㅋ
저도 자식한테 선물하려고 삼성 65인치 Qled 65q7f보고 있었는데요. 메인주에 있는 전자숍이 400불 정도 더 저렴한데 베스트바이에선 registered competitor가 아니라 가격 beat 못 한다고 하네요.
여기 abesofmaine 에서 65q7f구입해도 좋을 지 망설이고 있어요.
혹시 전자제품 구입하신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아님 이 가격에 oled로 75인치 사는 게 더 나을까요. 저도 조언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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