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여행을 계획하는 중에 약간 걱정되는 바가 있어 마모님들께 질문드립니다.
HNL에서 LAX로 가는 아침 7시 비행기를 예약하려고 하는데요, 새벽에 HNL에서 렌트카 반납하고 수속, 탑승하기까지 시간이 충분할까요?
렌트카는 일단 alamo로 예약해놨는데 반납장소가 공항에서 멀리 떨어져있다고 해서, 공항에서 반납이 가능하다고 하는 다른 업체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Hertz, Avis, National은 공항에서 반납이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혹시, HNL에서 새벽에 렌트카 반납하고 아침 비행기 타 보신 분께서 경험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라모는 다 공항에서 좀 떨어져있나봐요
여행하기전까지 tsa pre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방법도 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아침 5시반 쯤 리턴하시면 넉넉하실거에요. 셔틀타고 금방이에요.
전 항상 HNL에서 렌트카 리턴하고 30분전에 아슬아슬하게 공항도착해서 비행기탔었는데,
한번도 안 놓쳤어요.
물론 계속 그럼 안되겠지만요:)
리턴 장소가 그닥 멀지는 않은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흠
닉을 보아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ㅋㅋㅋ
^^ 닉 따라가야할텐데 말입니다.
얼마 전 Alamo옆에 Thrifty에서 렌트해봤는데요, 셔틀만 타면 금방 가요. 아침 시간이라 혹시 모를 트래픽도 없다고 예상되구요.
다만 셔틀이 얼마나 빨리 와줄지가 문젠데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할 땐 상당히 오래 걸렸구요(오후 2시경이었습니다) 리턴하고 돌아갈 땐 금방 왔어요(오전 10시경).
어떤 항공 타시나요?
HA타시면 시간대에 따라 공항이 정말 돗대기 시장입니다.
국내선이니까 키오스트 잘 이용하시면 되겠지만, 제가 줄섰던 시큐리티 포인트 쪽은 TSA-pre라인이 따로 없더라구요.
TSA-pre는 조금 덜 뒤지는(?) 것 같더라구요. 전 이날따라 TSA-pre도 아니고 baby food문제로 pat down당해서-_-
밀봉된 baby food있으면 까서 기계로 테스트 하던가 pat down해야 합니다. 솔직히 이게 좀 기분나빴던게 JFK에서도 그냥 넘어가는데 KOA/HNL에서 유난히 빡빡하게 굴더라구요. 안전/예방이 최선이라지만 pat down이 baby food의 위험성을 어떻게 낮추는지는 이해하기 힘들고 부모 중 한명만 하면 된다는 규정(?)도 그닥...
오전 시간대 공항 혼잡도가 어떤지는 모르지만 항공사/시간대에 따라 상당히 혼잡 할 수도 있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어서 길게 썼습니다.
경험담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델타 항공편을 예약하려고 하구요, 다행히(?) baby food는 없습니다.
이곳저곳의 리뷰를 살펴봐도, HNL 공항의 혼잡도는 정말 복불복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픈 시간 꼭 다시 확인해야겠네요.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