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급하게 한국을 델타 마일리지를 이용해 잘 다녀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전혀 계획도 하지 않았던 한국에 또 가고싶어서 연말 한국 여정을 조금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두명이서 움직일 거구요 예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 상태로는 UA 310k, MR 100k, DL 60k, AA 50k, alaska 46k정도 있는 거 같아요.
최대한 UA를 사용해서 움직이려고 하는데..
일정은 12/20 (+- day 1 or 2) DTW-SEA 시애틀을 들려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 UA으로는 25k, 레비뉴를 이용하면 스피릿트 이용하면 200불 언저리에서 원웨이 구할 거 같구요.
12/23, 24, or 25 SEA-ICN 보니까 UA로 35k 직항 표 찾아서 이걸로 구매하려고 결정했구요!
문제는 오는 길인데... 일본을 들를까 합니다.
1/2,3,4 정도에 ICN-KIX를 레비뉴로 각 100불 정도 주고 구매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마일을 찾아보는게 나은지ㅠㅠ 날짜가 잘 안나와서 레비뉴 결정입니다.
1/3,4 에 지금 UA로 NGO-DTW 2 stop짜리 35k를 발견했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1/6정도에는 집에 복귀하고 싶거든요.... 근데 딱 맘에 드는 날짜가 없네요.
혹시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신지 도와주세요. 특히 알라스카를 써보려고 하는데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감이 안잡히네요ㅠㅠ
왕복 UA로 둘 다 쓰실거면 한국-일본은 excursionist perk 쓰시면 좋은데 1월 7일까지 아시아나 성수기라서 표 안 나올 겁니다.
(예전엔 한-일도 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 프라이싱해보니 안 나오네요..)
이슬꿈님,
네. 제가 작년에 한-일은 거의 똑같은 일정(그때는 나리타였어요)으로 한국에서 가는 아시아나 직항을 타고 갔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아무리 검색해도 나타나지 않는 거 보니ㅠㅠ 뭐가 이상해도 한참 이상해서요............ 지난번에도 동방항공으로 예매하고 프로세싱이 안되 컴플레인 후 아시아나 직항으로 바꿔타고 갔는데... 안나오는게 이상하네요.
일정이 많이 복잡하네요.. NGO-DTW는 유럽으로 돌면서 35시간짜리 여정인데 길지 않은 일정에 일본까지 들리시고,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요?
일본에서 원스탑만 해도 소원이 없겠는데 2스탑만 나오다 보니 어느 부분이 괜찮을 지 모르겠더라고요. 차라리 레비뉴로 발권하는 게 저렴한건지... 참 답답합니다ㅜ
같은 포인트를 찝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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