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경우
1. 터마잇 인스팩션은 쌜러가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터마잇 번드도 그입해달라고 하세요
만약 1년 안에 터마잇 발생시 인스팩션 회사에서 수리해 주는겁니다

2. 인스팩션에서 대부분 마이너 한거는 잘 해주려 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별 문제가 되지 않는것들이니까요 그래도 인스팩션후
마이너 한거라도 얼마든지 쎌러에게 요총하실수 있으며 쎌러가 거절시 계약을 파기 하시면 됩니다.

3. 쎌러에게 1년짜리 홈 워런티 하나 구입해달라고 하세요

더 자세한 부분은 바이어 에이전트와 상의후 결정하시면 됩니더

저도 집을 구입하려고 여기저기 집구경 다닌지 어언 6개월만에 계약을 했습니다. 저는 다들 그렇게 하듯이 돈을 지불하고 인스펙션을 받았고 마이너이슈 몇개와 수리가 필요한 이슈가 몇개 있었는데 클로징할때 일정금액의 크레딧을 받기로 했습니다. 인스펙션중에 메이져 이슈가 발견되거나 맘에 들지 않으면 디파짓도 돌려주고 계약도 파기할수 있으니 손해볼 건 없어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욕실에 타일도 깨지고 해서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잠시 고민하긴 했는데 욕실과 일부를 업데이트할 생각이라 그 부분은 따로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사소한 것들까지 수리나 크레딧을 요구하고 시간을 끌다보니 다른 바이어가 나타나서 같은 가격이나 수리없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여 거래가 날아가는 경우를 한두번 겪다보니 고민을 충분히 해야겠지만 의사결정도 신속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다음주에 모기지신청하러 은행에 가는데 얼른 승인이 떨어졌음 좋겠네요. 집계약 잘하시기 바랍니다.

마이너 이슈 수리해주고 말고는 어차피 셀러 마음인데, 그걸 또 악착같이 계약서에 써넣는 사람이면 아마 셀러가 괴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잘못하면 고생 좀 하실 수 있겠네요. 비싼 돈 주고 쓰는 노련한 리얼타가 이럴때 빛을 발합니다. 온라인 디스카운트 리얼타는 이런것 처리 못해요.

터마이트가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아 보이면, 뭐 제돈 주고 한번 더 인스펙션 하겠다고 당당하게 하세요. 돈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피스 오브 마인드를 위해서라면 그 장도는 싸지요.

동네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시애틀은 요즘 셀러 맘대로에요.

인스팩션도 안하고 현찰을 쏴대는 중국애들 때문에 셀러가 맘대로 합니다. 

마이너 수리 관련해서 어그리먼트에서 빼고 싶다고 리얼터한테 얘기해보세요. 리얼터가 셀러랑 이야기해보고 가능 여부를 확인해줄겁니다. 터마잇 인스펙션은 찝찝하시면 추가로 하시면 되고요.

저희도 큰돈주고 인스펙션했는데 네고도 안해주고 메이져 5개중 2개만 해준다고 하고 홈워런티도 안준대서 캔슬했어요. 무엇보다 몇년 비워놨던 집이라 배스텁에서 물 틀었더니 밑에 방으로 떨어졌습니다. 물새는집은 곰팡이가 있을수있고 플러밍 전부를 손봐야할수도 있어서요. 잘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마음은 쓰려도 잘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