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 들에서도 여기저기 정보 많이 얻고 있지만..따로 질문을 좀 드리고 싶어서 글 씁니다.

다음주에 드디어 밴프를 가게 되어 온 가족이 들떠 있는데요.. 

사실 LAX-YYC UA 마일리지로 표를 끊다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오는 일정을 덜컥 잡아버렸습니다.(직항도 가능했는데 엄청 먼길을 돌아가는 뻘짓...레드아이 타고 가서 과연 우리 애들이 폭포를 제대로 볼지는 미지수 입니다만..^^)

일단 귀가(귀국이 맞겠군요) 일정입니다.

YYZ에서 차 하루 빌려서 폭포 보고 오려고 하는데요...일단 시간은 큰 문제 없을 듯 하구요(너무 남을까 살짝 걱정)

몇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1. UA 카드 가지고 있고 UA 마일로 끊은 표라도 AC 탈때는 짐 값 내야하겠죠?- 일단 제가 이해한 바로는 별방법 없는 것으로..

2. 위 여정으로 토론토에서 놀다 오더라도 짐은 한번에 LAX까지 부쳐지겠죠? 일반적인 경우는 되는 것으로 아는데 혹시 AC의 경우는 좀 다른지 궁금하네요. 그래야 큰짐없이 폭포 다녀올텐데 말이죠.

3. 혹시 폭포 다녀와서 시간이 남으면 나이아가라 주변이나 토론토에서 보람차게 할게 있을까요? 추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지금 저랑 와이프가 각각 사리로 받은 PP카드가 있는데 이걸로 YYC랑 YYZ에서 애 한 명씩 동반해서 라운지 들어갈 수 있겠죠? 제가 PP사이트에서 검색해 봤을땐 별다른 제약 조건은 없어 보이던데(출발할때 LAX에서는 포기 했습니다. AC가 T6이라 알라스카 라운지 가려했는데..치사하게 동반인 못가게 해서리..)

5. 기타 YYC, YYZ, Air Canada, 토론토 관련 꿀팁 마구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