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세일 뜸하더니 반가운소식이네요.  올해 쇼핑자제해야하는데 일단 구경이나 좀 해야겠습니다.  몇년전에 웨이더하나 샀는데 3년만에 물이새서 고쳐달라고했더니 단종된 모델이라고, 최대한 비슷한 새걸로 보내주더군요.  저도 애정하는 브랜드입니다.

안 그래도 아들 이번 겨울에 입을 다운 자켓이 하나 필요했는데...정보 감사합니다.

미국에 여행갔을때 꼭 사야하는 제품 중 하나가 파타고니아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한국에선 상당히 고가에 판매되는 브랜드라 그런것 같은데 가격이 착하네요. 파타고니아가 그냥 그런 고가브랜드 인줄 알았는데 좋아하게 된 계기가 뚜렷한 브랜드 철학입니다. "Don't Buy This Jacket"이라는 슬로건 아래 무조건적인 소비를 조장하지 않고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Worn Wear"라는 캠페인으로 신제품을 사는대신 수선해서 입도록 하는 기업철학을 알고되고 부터 비쌌지만 괜찮아 보였던 옷들이 진짜로 괜찮게 보이더군요. 산행을 좋아해서 각종 아웃도어 브랜드를 많이 구입해봤지만 파타고니아 제품은 가격을 보면 선뜻 선택되지 않는 브랜드였는데 이번 기회에 한번 구입해봐야겠습니다. 플리스는 이미 여러개 있는데 또 사고 싶게 만드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급.. 샤핑했네요.. ㅎㅎㅎ 

이번에도 세일합니다~ 9월 4일까지래요

혹시 파타고니아 사이즈가 다른 일반적인 옷들 사이즈 대비해서 너떤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폴로 T shirt 기준으로 미디엄 입으면 파티고니아도 미디엄 맞을까요?

감사합니다~ 아버지 선물 하나 사가려고요 이번에 한국 갈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