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뒷마당에 죽은 잔디를 전부 버리고, 새로 조경작업을 하는데 스프링클러도 새로 달았습니다.
물 많이 안 먹는 식물들 위주로 심고, drip irrigation systems으로 했는데
컨트랙터가 뒷마당에 있는 호스빕에 PVC 파이프로 연결을 해놨는데,
제 생각에는 backflow preventor가 있어야 할것 같은데, 컨트랙터는 필요 없답니다.
커머셜도 아니고 조그만 뒷마당이라 없어도 된다고 하는데, 꼭 달고 싶으면 이걸 달면 된다고 하면서
추천한 제품이 Febco 825Y인데 근처 홈디포에서 팔지도 않고, lead free로 선택하면 $400이 넘네요.
전 $50에서 $100 정도 선으로 홈디포나 로우스에서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구글해보면 온라인 스토어밖에는 안보이네요.
혹시 vacuum breaker같은 좀 저렴한걸로 달 수 있는게 있을까요?
마모 식구들 중에서 랜드스케이프에 정통한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사진도 올려봅니다.
@최선님의 Rachio도 생각해봤는데, 전 드립시스템이라 물을 많이 안 먹기 때문에 비용절감 차원에서 패스할려구요.
엘에이 인근이라 여름엔 비가 거의 안 와서 겨울에만 잠시 신경쓰면 될것 같아요.
전 빌더가 추천 받으신 제품을 설치했더라구요. 그래서 주로 겨울에 shut off 할때 주로 사용하는대요. 제가 이해 하기로는 가장 중요한 용도는 오염된 물이 식수로 넘어 오는걸 맞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궁금해서 PVB에 대해서 찾아보니까 "One of the downsides of PVBs is that they will occasionally eject some water. Choose a "spill-resistant" model of PVB for indoor installations or any time spillage would create a nuisance. An air gap drain is also required if the valve is installed in a basement or other interior space."
저런 단점을 보완한다면 괜찮은 선택일텐데요. 그래도 식수 잖아요. 그리고 샤워할때 양치할때도 사용하니까.
제가 vacuum breaker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지만, 좀 더 비싸더라도 안전한게 좋지 않을까요?
네.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물이 집 안으로 다시 들어오는걸 막기 위한건데, 의외로 사람마다 의견이 다 틀리네요.
조경업자는 물이 다시 집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없다는 입장이고, 전 물은 어디로 흐를지 모른다고 생각하구요.
저기 바로 뒤가 화장실이라 최선님 말씀대로 그 물로 양치 하거든요.
근데 이 동네에서 구할 수 있는 backflow preventor는 $259짜리 825Y 하나 밖에 없네요.
Ewing Irrigation이란 가겐데 PVB를 취급안한다는게 이해하기 힘드네요. 왜 PVB를 안 파는지 참..
암튼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는 동네는 그거 반드시 달아서 매년 maintenance 를 받는 영수증 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안하면 300불 벌금이에요. 제가 알기엔 뉴욕주는 전 지역이 의무입니다.
설치와 test도 아무나 할 수 없고 타운에서 인증한 plumber 만 설치 가능합닙다.
뉴욕주는 의무설치군요. residential도 매년 maintenance 받아야 하다니 까다롭네요.
그래도 이유가 있으니깐 그렇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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