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을에 한국을 가시는데 어떻게 가시는게 가장 좋을까요. 참고로 전 대한항공을 한번도 타본적 없어요...ㅠ.ㅠ. 물론 부모님은 자주는 한국 안나가시지만 아시아나 대한한공 고루고루 타보셨구요. 아버지는 100불 카운터 예전 일하시는분에게 주시고 비지네스 타셨다네요( 이제 물론 이런건 안먹히죠...ㅎ) 저번에도 아버지는 몸이 아프신데 갈이유가 생겨서 마일 모은거 다 모아 왕복 비지네스 타셨구요. 어머니는 한번도 미국 한국간에 비지네스 못타보셨구요.
두분이 사리 열으셔서 비지네스 왕복은 되는데 이번이 아마 마지막으로 한국 나가시는게 될거 같아서 이왕이면 일등석도 한번 태워 드렸으면 좋겠는데 비지네스 일등석 조합으로 할려니 딱 3000 마일이 모잘르네요. 단기간에 3000을 모을수 있는 길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비지네스 왕복 태워드리고 ur을 세이브 할지....
님들은 어찌 하시겠나요. 엄마는 이런거 비지네스만 해도 감지덕지다 아빠는 은근 일등석 타고 싶어 하는 눈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