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델타로 효도노선을 타고 ICN-CTS 삿포로 부모님 보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댄공 홈페이지나 다른데는 오전비행기가 available뜨는데
막상 델타에서는 오후 늦은 비행기밖에 안떠요 ㅠ
이런 경우에는 일단 오후 늦은 비행기를 마일로 예약을 하고서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오전비행기로 바꿔달라고 할 수도 있는건가요?
빈자리는 분명 많을텐데..델타가 왜 그 비행기는 못고르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암튼, 경험담 혹은 조언을 구합니다!
제 생각엔요 대한항공에서 비행기표가 값이 나가서 델타 마일리지 구매좌석을 막았을 경우도 있구요. (델타는 그러더라구요.) 아니면 대한항공이 델타에 푼 좌석이 다 매진 되었을 경우가 있구요. 레비뉴 빈자리는 많을 수도 있겠지만 대한항공이 좌석을 몇 개 푸느냐가 문제겠지요. 대한항공에 전화하면 바꾸어 줄 지는 해 보신 분들이 알려주시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두 하구요!
네.. 레비뉴가 350불정도인데.. 15000 마일로 때리니... 델타의 꼼수인지.. 아니면 비켜갈수 있는 꼼수인지 모르겠네요
아마 좌석이 다 나간 걸 거예요. 비행편당 이코노미 2좌석 비즈니스 1좌석만 풀립니다.
빈자리는 분명 많을텐데..델타가 왜 그 비행기는 못고르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마일좌석 티오가 따로 있고 티오내에서 자사고객(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들)한테 더 많이 풀고 타사고객(여기서 스카이팀 제휴 항공사 회원들)한테 조금 푸는거지요. 자사고객을 우선적으로 챙기는거고 그게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리 생기면 바꿀 수 있지만, DL 측에 수수료 내야겠죠? 뭐든지 발권처를 통해서 하는겁니다. KE는 태워주는거 빼고 아무것도 안합니다. 뭐든지 DL하고 얘기하세요.
수수료관련 링크 아래에 걸어드리니 이번 기회에 좋은 공부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delta.com/content/www/en_US/skymiles/use-miles/award-travel/award-service-fees.html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델타로 대한항공 타는게 그렇게 호락호락 쉬운일이 아니라는것도 배우게 되네요 ㅎㅎ
전화해서 알아보니, 역시나 지금은 바꿀수 있는 자리가 없더군요.;;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