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을 곧 방문하게 되는데 공항 환승방법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Global Entry (TSA precheck)이 있습니다.
1. 한국 갈때 American Airline 워싱턴 디씨 - DFW (텍사스 달라스) - 인천
2. 미국 올때 UA (아시아나) 인천 -LAX - 워싱턴 디씨
제가 마모에서 검색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절차인것 같은데 환승시간이 충분하지가 않은 것 같아서 미리 마모회원님들의 검토를 받아서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없게 하고싶습니다.
1. 한국 갈때는 워싱턴 디씨에서 AA를 타고 DFW가서 다시 AA를 타고 인천으로 갑니다. 환승 시간은 1시간 15분이 있습니다. DFW에서 국제선 터미널 D 들어가기 전에 다시 보안검색을 받게 되나요? 이곳도 TSA Precheck line이 따로 있나요? 그리고 터미널간 이동은 Skyline (inside security)을 타고 이동하나요? 아니면 걸어도 시간이 될까요?
2. 미국에서 올때는 UA 마일리지로 아시아나를 타고 LAX에서 UA 국내선을 타고 다시 워싱턴 디씨로 돌아옵니다.
아시아나가 LAX Tom Bradley International Terminal에 도착 (환승시간은 2시간 10분입니다) - 입국심사장으로 가서 Global Entry Kiosk에서 여권 스캔하고 지문, 사진 찍은후 (이때 입국심사는 따로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이 맞나요?) - (짐은 찾을게 없습니다) - 세관검사 하는데로 가서 세관 신고서만 내고 (이때도 Global Entry line이 따로 있나요?) - shuttle을 타고 혹은 걸어서 국내 터미널로 (Terminal 7/8 for UA)로 가는데 이때 보안검색을 바로 Terminal 7/8 들어가기 전에 다시 받나요?
제가 잘못알고 있거나 놓친 부분이 있으면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의 경우 국제선 국내선 상관없이 에어 트레인 타시면 모든 터미널이 10 분내에 연결 가능하실겁니다.
워싱턴에서 가는 비행기가 연착 되지 않는한 연결하시는데 별 문제 없으실겁니다.
2 의 경우 전 반대로 국내선 UA -> 아시아나 연결해봤는데 걸으시는건 비추 드립니다.
시큐어리티 첵 안할려구 공항 지하로 연결된 길을 걸어 갔어야 했는데 좀 복잡하구 시간도 많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시큐어리트 체크는 하지 않았는데 무슨 미로 찾기 게임하는 기분이였습니다.
1의 경우,
연결시간 40분 미니멈 입니다. (개인 달리기 실력에 따라 더 빠른 커넥션도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 터미널간은 기차로 이동합니다. 걸어서도 이동 가능하나 운동의 목적 이외에는 비추천 입니다.
터미널 밖으로 나가지 않는이상 TSA 검색도 없습니다.
2의 경우,
LAX 입국심사 / 세관 신고 에 GE 전용 라인이 각각 있습니다. TSA 는 TBIT-4-5-6-7-8 어느 포인트에서 들어가시던지 상관 없습니다.
세관신고 통과 후, 터미널 4로 (터널로 4-5-6-7-8 연결) 들어가는 시큐리티 포인트가 있으나, 개인적으로 터널 보다는 밖에서 인도로 걷는걸 좋아합니다. (차량 진행 방향 따라가세요) 걷기 힘드시면 버스 스탑에서 공황 순환버스 또한 운영되고 있습니다.
LAX에서 공항 순환 버스 보다는 걷는게 체감상 훨씬 빠른 듯 느껴집니다(비교는 안해봄) 어차피 TBIT에서 한 번 나오시게 되니 그냥 인도로 걸어서 T7에서 시큐리티 들어가시는게 젤 빠르다에 한 표 입니다..
혹시 한국에서 UA편 보딩패스를 받으셨을때 TSApre가 안찍혀 나오면 T7에서 다시 발급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TSPpre가 안찍힌 경우 Terminal 7에서 다시 발급이 가능한가요? 어떻게 받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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