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나들목이고, 게다가 거리도 짧아서 상대방 위치에선 스탑 사인이 없을꺼 같습니다. 확인 한번 해보기는 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저도 street view 로 보니 조금 애매한 면이 있는거 같아요.
우선 밤이었고, 신호등이 전체 다 노란불이 깜빡이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stop sign은 신호등에서 거의 50ft 정도 전에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문제는 adjuster가 왜 accident report에 써있지도 않은 stop sign을 run 했다고 했을까요?
저도 스트릿뷰를 보니까 가족분께서 고속도로에서 들어오는 차량이 있으면 스탑하셨어야 하는거 같아요. 도로가 좀 이상하게 생겼네요.
Flashing yellow는 yield사인과 같게 취급되지않나요? Yield와 Stop 사이에서 사고가 나면 stop쪽에 과실이 큰게 맞는 거 같습니다. 경찰이 나왔다면 티켓을 주어야 할 상황인듯 하네요.
저도 궁금해서 street view도 봤는데 stop sign 안 지키고 사고 유발하신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차가 멈추었었냐가 stop sign을 지켰다는 얘기가 아니니까요.
흠... 다들 저희쪽에 책임이 있는거 같다고 하시니 보험회사 결정을 따라야 할거 같네요 ㅠㅠ
그래도 도로 상황이랑 신호등같은것들 때문에 조금 억울한면이 없진않지만 어쩔수 없죠 뭐.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중에라도 알았으면 좋겠는데, 제가 20% 잘못인건과 80% 잘못인게 나중에 프리미엄 오르는데 큰 차이가 날까요?
솔직히 보험회사에서 그냥 사고 건수로만 따지면 이런 고민 할 필요도 없을텐데요..
제가 '듣기로는' 미국은 50/50이 아닌 이상 조금이라도 더 과실인 사람 책임=그 사람 보험으로 커버로 알고 있습니다.
그 말은 20%일 경우 본인 보험료에는 상관이 없다는 얘기죠.
근데 이게 주마다 다르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요.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고처리는 마일모아 게시판으로만 배워서요:)
한국은 이게 비율대로 나누기 때문에 사고 피해자라고 해도 보험료가 올라서 보험사만 배불리는 X같은 결과를 초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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