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스퍼 숙박도 안해봤고 밴프 원베드 숙박도 못해봤지만 위치로만 봤을땐 재스퍼에서 숙박하시는게 좋아요. 캔모어에서 밴프 가는것보다 힌튼에서 재스퍼 가는게 훨씬 더 오래 걸려요. 하지만 뽀대(?)는 밴프 >>> 재스퍼라고 생각해요. 밴프 페어몽은 숙박 안해도 구경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러니 바다같은님이 뭘 더 중요시 하시는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근데 재스퍼 1박 밴프 1박은 안되나요? 애들이 너무 어려서 계속 호텔 바꾸시기 힘드시겠죠?
저는 밴프 페이몽이 훨씬 좋았습니다. 저희도 원베드룸 스윗이었는데 정말 소형 아파트 만큼 넓었고 럭셔리해서 좋았어요. 밴프 주위에 볼것도 많고요. 제스퍼는 가는길은 정말 멋있었는데 막상 가니 생각보다 볼게 없어서 별로였어요. 밴프에서부터 좋은 구경 많이 하고 와서 그런지 신선함도 떨어졌구요. 제스퍼 페어몽은 그냥 고급 캠핑하는 느낌이라 많이 실망했어요. 럭셔리 한 느낌은 별로 없었고 파킹하기도 불편했고.. 하지만 리조트에 있는 lake은 완전 투명해서 정말 이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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